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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2일 서울시청 앞 , 덕수궁 옆 프랭카드 - 자유냐 방종이냐?

'성벽에 엎드린 그림자들 모두가 초췌하다'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8/12 [17:41]

2018년 8월 12일 서울시청 앞 , 덕수궁 옆 프랭카드 - 자유냐 방종이냐?

'성벽에 엎드린 그림자들 모두가 초췌하다'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8/08/12 [17:41]

2018년 8월 12일 서울시청 앞 , 덕수궁 정문 우측에 담장에 설치 된  프랭카드.(사진 참조)

대한민국 헌법 제 1조항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실낙원의 작가 존 밀턴은 『정직한 자유의 최대의 적은 부정직한 방종이다.』라고 했다. 규제로부터 벗어나 자유분방하게 자신의 순간적 욕망을 채워가며 방종하지 말고 규제 내에서 자유를 누릴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남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의 자유를 확장하는 것이 자유의 법칙이다.』라고 했다.

 

자유와 방종.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유는 무엇이고 방종은 무엇인가?

자유는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일, 또는 그러한 상태를 말하며, 방종은 아무 거리낌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사전적 의미이다.

▲ 2018년 8월 1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시청 옆 덕수궁 정문 옆 담장 프랭카드    © 문화예술의전당

 

▲     © 2018년 8월 1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시청 옆 덕수궁 정문 옆 담장 프랭카드,문화예술의전당

 

'성벽에 엎드린 그림자들 모두가 초췌하다.'

[권종민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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