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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를 중심으로 울리는 말러의 노래, 그 가슴 울리는 시가 2018년 한국으로 온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8/15 [10:47]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울리는 말러의 노래, 그 가슴 울리는 시가 2018년 한국으로 온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8/15 [10:47]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이있는 울림을 선사하는 스위스 오페라 무대의 유일한 한국인 주역가수 '베이스 권영명', 섬세한 터치와 표현력으로 유려한 선율을 풀어내는 독일 아우그스부르크 국립음대 음악코치 '피아니스트 박미미'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두 연주자가 들려주는 구스타프 말러, 그의 서정과 고뇌의 삶을 전하고자 한다.

 

▲ 자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P R O F I L E
* Bass 권영명
현재 스위스 오페라 무대, 스위스의 수도 베른극장에서 베이스 주역가수로 활발히 자신의 영역을 펼치며 유럽의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베이스 권영명은,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연주자이다. 그는 현재 스위스의 수도 베른 오페라 극장에서 베이스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의 Prof. Markus Hadulla와 정기적으로 가곡을 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이스 권영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오페라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시에나의 Chigiana Accademia에서 이태리 거장 바리톤 Renato Bruson에게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또한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독일가곡의 거장 Prof. Hartmut Höll과 Prof. Mitsuko Shirai에게 전문가곡과(Liedgestaltung)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사사하였고, 그와 여러 번의 초청연주를 통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일찍이 프랑크푸르트 멘델스존 국제 성악콩쿨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성악가의 위상을 드높인 그는 Theo Adam과 Christoph Pregardien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독일 하노버 국립극장, 독일 칼스루에 주립 미술관, 독일 니더바이언 주립극장,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국립극장 2019년 스위스 베른극장의 초청 독창회를 비롯하여,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뮤직 페스티벌 초청독창회, 슈투트가르트 휴고볼프 아카데미 주최 가곡 독창회와 에스토니아 국립 오페라단 초청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다수의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로 무대를 장악하였다. 또한 독일 유수의 극장에서 다수의 오라토리오에 출연하여 Bass Solist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보여주었고, 100회 이상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프랑크푸르트 국립음악원 학위 중 오페라 주역가수로 2003년 독일의 비스바덴 국립극장에서 데뷔한 그는 이후 하노버 국립극장, 니더바이언 주립극장, 아우그스부르크 시립극장 등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솔리스트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스위스 베른 오페라 극장의 유일한 주역가수로 그 명성을 떨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Piano 박미미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챔버연주 전문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미미는 현재 독일 아우그스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성악과 음악코치로 독일인과 한국인을 비롯한 여러 국적의 성악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가르치며 전문연주자로 이끄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아우그스부르크 필하모닉 챔버 연주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협성대학교 피아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학석사 과정에서 현재 오스트리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Prof. Markus Schirmer를 사사하였다.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페라 코치 및 Lied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문가곡과에서 독일 가곡의 거장 Prof. Hartmut Höll과 Prof. Mitsuko Shirai를 사사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학위과정 재학 중 바이올린과 첼로 음악코치 조교로 경력을 쌓은 바 있는 그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각종 Summerfestival의 오페라 코치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 아우그스부르크 국립음대 성악과, 기악과 음악코치로 활동함과 동시에 독일 퓌센 시립음악학교, 마르크트오버도르프 시립학교에서 피아노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전문연주자로서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주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 아우그스부르크 필하모닉 챔버 연주 피아니스트, 바이올린과 첼로와 함께하는 실내악 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 자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1. 일시장소 : 2018년 9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M·art
4. 입 장 권 : 전석 3만원(학생할인 50%)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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