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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장인섭이 가져온 사이다 전개- 최진혁 비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5:30]

‘마성의 기쁨’ 장인섭이 가져온 사이다 전개- 최진혁 비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10/18 [15:30]

 

‘마성의 기쁨’ 장인섭이 최진혁의 완벽한 동반자로 하드캐리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장인섭이 의도치 않게 최진혁이 기억을 되찾고 다시 억울하게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송하윤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사진 = 지트리크리에이티브‘마성의 기쁨’ 장인섭이 가져온 사이다 전개- 최진혁 비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지난 17일 방송된 ‘마성의 기쁨’ 13회에서 양우진(장인섭)은 병 때문에 식욕을 잃은 공마성(최진혁) 을 핑계 삼아 탕수육 맛집으로 향했다. 식당의 붉은색 문발을 헤집고 들어가던 공마성은 문득 하이난에서도 자신이 비슷한 장소에 방문했었다는 기억이 났다. 이어 식당 주인이 하이난이 원산지라며 가져온 차를 마시며 다른 기억까지 떠올라 기억을 더 구체화하기 위해 최면요법까지 진행했다.

 

사진 = 지트리크리에이티브     © ‘마성의 기쁨’ 장인섭이 가져온 사이다 전개- 최진혁 비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문화예술의전당

 

최면을 통해 모든 기억을 되찾은 마성은 검찰청에 목격자로 자진 출석해 증언을 했디. 마성이 확실하게 기억을 해내자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말을 어떻게 믿냐며 비아냥대는 김범수(정수교)를 향해 자신만만하게 직접 그린 타투샵 주인의 몽타주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그림이 보이지 않아 당황했다. 그 순간 양우진이 검사실 문을 열고 몽타주 그림을 들고 오면서 사이다 전개를 끌어냈다.

 

▲ 사진 = 지트리크리에이티브    © ‘마성의 기쁨’ 장인섭이 가져온 사이다 전개- 최진혁 비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문화예술의전당

 

특유의 개구진 표정과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양비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 중인 장인섭은 이날 방송에서도 “센터장님, 그 나쁜 놈 몽타주 가져왔습니다.”라며 당당하게 등장하고는 최진혁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그만의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 사진 = 지트리크리에이티브    © ‘마성의 기쁨’ 장인섭이 가져온 사이다 전개- 최진혁 비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문화예술의전당

 

장인섭은 설레는 상황은 물론 무거운 상황 속에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긴장을 이완시키며 드라마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마성의 기쁨’ 시청자들도 장인섭이 출연하는 장면을 애타게 기다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등 장인섭은 말 그대로 ‘마성의 매력’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장인섭이 극에 새로운 반전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더 모아지는 가운데, 최진혁이 또 다른 기억을 찾을 것을 예감케 하는 14회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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