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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소재로 하는 연극, 고통받는 이들을 통해 우리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연극 '수(獸)'를 만나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09:35]

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소재로 하는 연극, 고통받는 이들을 통해 우리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연극 '수(獸)'를 만나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19 [09:35]

▲ 연극 '수(獸)'/제공:극단희래단     © 강새별 기자

 

극단희래단의 '수(獸)'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소재로 하는 연극으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10월 17일(수)~10월 28일(일) 만날 수 있다.


김정일 정권아래 국가반역에 대한 죄를 물어 재판을 받게 되는 남순철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받고 신이라는 존재를 믿는다며 예수쟁이로 몰려 재판을 받게 되는 리순이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되고, 무자비한 폭행, 배고픔, 고문, 육체노동 등 인권을 존중 받지 못하며, 사상개조라는 명분아래 소위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수감자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소재로 하는 연극이다.

 

▲ 연극 '수(獸)'/제공:극단희래단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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