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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충남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11/06 [18:18]

충남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11/06 [18:18]

충남도는 6일 오전 8시를 기해 천안, 아산, 당진 등 북부권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관련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 ©2018년 11월 6일 서울 첫 초미세먼지주의발령시 하늘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지난 5일 밤 10시 북부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9㎍/㎥으로 상승하며 미세먼지 경보 단계가 ‘주의보’에 해당함에 따른 것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도는 우선 ‘1종 대기배출사업장’ 61곳 등에 운영 조정을 권고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토록 했다.

 

또 이날 오후 2시를 기해서는 태안발전본부와 보령화력발전본부에 석탄화력발전 5기 발전 출력을 80% 수준으로 낮추도록 ‘화력발전 상한 제약 시행’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을 조정토록하고, 야외 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을 당부했다.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서는 공기청정기 가동과 물걸레 청소 등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대기 정체에 따라 충남 북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돼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주의보 해제 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집중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계절적 영향 등으로 앞으로도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의보·경보 발령 상황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적기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75㎍/㎥ 초과)이 예상되거나,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처음 도입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중국 및 외국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국내요인과 결합되고 대기정체로 급속증가 '나쁨,일본기상청자료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중국 또는 외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국내 발생요인과 겹치고 대기정체로 인해 스모그 까지 발생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었습니다. 사실 어제부터 내일까지 초미세먼지농도는 나쁨으로 매일 보도했었습니다.

 

새벽에 오늘의 날씨 기사를 송고 후 외국 미세먼지 농도 발표 사이트를 계속 지켜보면서 이 계절에는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에 이어 오존 농도의 증가까지 계속 지속될텐데 정부의 대책은 존재할까? 무엇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몇 몇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미세먼지 대책이라는 것을 읽어봅니다. 다시 읽어봅니다. 다시 또 읽어봅니다.

 

오늘 대기 질이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가 열렸고, 사람들이 먹지만 정작 자신들은 먹지 않을 김장대낮 광장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없이 기네스북 거론하며 성대하게 개최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 이런 행사는 실내에서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부조리하군 - 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이윤택 작 ,채윤일 연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며 , 요즈음은 더욱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zGgcHMbss&feature=youtu.be

 

https://youtu.be/LLPQ7FtIEs4

 

https://youtu.be/HUoe5751aXk

https://youtu.be/ungVF1EGQpc

https://youtu.be/F3aQ9bAh6mc

국립무용단 - 코리아 환타지 - Korean Fantasy-The Korea National Dance Company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BQpn8SBWpg

 

이윤택 연출 하녀들,한국최고의여배우 김소희 배우를 만나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jqW5Fhcniw

 

연출가 이윤택 인터뷰, 연희단 거리패, 배우 김소희 출연,노래

[동영상] https://youtu.be/MYqj6_NUuJU?t=4m47s

 

연극,서툰사람들,장진 작, 연희단거리패, 이윤주 연출, 김지현 배우

[동영상] https://youtu.be/1uOQgfll2g4

 

* 심심할 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07FKZfaoH0c

 

* 화가 날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obj4axIGZuk

 

*창조활동을 위해 편안하게 듣는 음악 ; https://youtu.be/fwDXKAoFvJ4

 

*일 하면서 작업 중 듣는 음악 : https://youtu.be/yN8s6xZZrtE

 

* 슬플 때 듣는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j2yOdZhmx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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