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8일(수)부터 12월 2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8 재팬 무비 페스티벌 ‘2000년대, 마법에 걸린 일본영화’가 지난 11월 21일(수) 기획전 예매 오픈 후 폭발적인 반응 속에 속속 매진 작품이 발생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번 ‘2000년대, 마법에 걸린 일본영화’ 기획전은 한국인들이 사랑한 2000년대 일본영화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상일 감독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과 니시카와 미와 감독, 이상일 감독 등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감독들의 내한 행사 확정 소식으로 더욱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예매가 시작된 후 아오이 유우, 사쿠라이 쇼, 이세야 유스케, 카세 료, 세키 메구미 등 일본의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허니와 클로버>는 11월 28일(수) 오후 5시40분과 12월 1일(토) 오전 11시 전 상영 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예매하지 못한 관객들의 추가 상영 문의가 빗발치며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12월 2일(일) 오후 3시 상영 후 이상일 감독의 사인회가 마련된 <69 식스티 나인> 역시 빠르게 매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2000년대 일본영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김봉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의 토크와 니시카와 미와 감독과 양익준 감독의 대담, 이상일 감독, 이해영 감독, 씨네21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하는 테라스 토크 등 다채로운 GV 행사가 마련되어 영화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SNS를 통해서도 “어쩜 다 명작들이네”(from.****, 인스타그램), “예매 완료~ 너무 기대돼요”(usage****, 인스타그램), “<허니와 클로버> 왜 벌써 매진인가요... 상영타임 늘려주세요”(catmo****, 인스타그램), “꼭 보러가야지”(je_yang86****, 인스타그램), “안본 게 없다 정말. 저 때 일본영화 너무 좋아”(sn****, 인스타그램) 등 2000년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품들에 대한 추억과 이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이번 기획전에 대한 기대 어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00년대 가장 사랑 받았던 일본영화 상영작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2000년대, 마법에 걸린 일본영화’ 기획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아트나인에서 진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