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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 2019년 공연 전 배역 오디션 실시!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01:07]

뮤지컬 1446 - 2019년 공연 전 배역 오디션 실시!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04/05 [01:07]

2018년 초연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1446'이 2019년 공연에 함께 할 전 배역의 오디션을 실시한다. 뮤지컬 '1446'은 단순한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祹)에 대해 풀어내며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에 대한 세종대왕의 고뇌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큰 감동을 안긴 작품이다.

사극 뮤지컬인 만큼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과 8개의 패널을 이용하여 쉴 새 없이 전환 되는 무대가 눈길을 끌었으며 드럼, 기타 등 현대악기와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의 조화로 이루어낸 아름다운 음악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트라이아웃 공연-영국 웨스트엔드 워크숍-본 공연에 이르는 탄탄하고 단계적인 작품 개발로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극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초연 이후 국내외 러브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 더 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 뮤지컬 1446 - 2019년 공연 전 배역  오디션 실시!    © 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 <1446>의 오디션 접수는 오는 11일(목) 낮 12시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 되며,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 오는 15일(월)에 2차 실기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수많은 업적을 남긴 조선의 4대 왕 ‘세종’과 그의 아버지이자 피의 길을 걸은 조선의 3대 왕 ‘태종’, 조선을 향한 불충과 복수심으로 가득 찬 가상의 인물 ‘전해운’과 세종의 아내인 ‘소헌왕후’, 1인 2역인 세종의 지기 ‘장영실’/‘양녕대군’을 포함한 주, 조연 배역과 앙상블까지 전 배역으로 진행된다.


한편, 1년 만에 다시 돌아오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1446>은 오는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며, 오디션 일정과 세부 내용은 HJ컬쳐 홈페이지(www.hjculture.com)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전혜린 기자] orang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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