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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4/12 [18:24]

2019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4/12 [18:24]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는 공연장으로는 유일하게 근현대음악을 테마로 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일신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한남동 일신홀에서 펼쳐지는 이 시리즈는 2017년 10월에 시작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12월까지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 총 11회에 걸쳐 더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앞으로 남은 상반기 공연날짜는 4월 19일, 5월 2일, 6월 20일, 7월 5일 공연이다.

4월 19일에는, 라디오 프랑스 악장으로 임명되어 전세계를 놀라게 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그녀의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동문들이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 5월 2일에는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대음악 앙상블 노바의 현대음악 연주회, 6월 20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최희연의 연주로 피아노음악의 기념비적 작품인 드뷔시의 에튜드와 진은숙의 에튜드 전곡이 연주된다. 일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탈리아 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7월 5일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호른 트리오의 명작 브람스와 리게티의 작품을 이탈리아 연주자들의 내한 공연으로 접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이다.

일신홀은 현대음악 전문공연장으로 2009년 개관이래 줄곧 현대음악 중심의 독창적인 공연을 통해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는 연 10여회 열리며, 보다 많은 연주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이 중 2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주자들의 현대음악 연주회로 꾸며진다. 이 시리즈의 모든 공연은 일신문화재단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공연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의 무료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매회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 (공연문의: 일신홀 02-790-3364)

▲  Ensemble Opter   © 문화예술의전당



□ 2019년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일정

 -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일신홀

일정
공연명
공연정보 / 비고
1월25일
유재아
플루트 독주회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귀국한 플루티스트 유재아의 독주회
드뷔시부터 현대에 이르는 근현대 작품을 플루트와 피아노, 첼로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Debussy, Brotons, Délézir, Ueno 외
2월25일
현대음악앙상블
‘WIRO’
본격 현대음악 연주를 위해 창단된 젊은 현대음악 앙상블 위로.
익숙함 보다 새로움을 찾는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프랑스 초현대 작품의 생생한 한국초연 현장
Hersant, Escaich, de Chizy 외
3월14일
타악듀오
‘모아티에’
브람스 독일 레퀴엠부터 미니멀 음악의 대가 스티브 라이히에 이르는 다채로운 작품들과 함께 하는 독특하고도 다이내믹한 타악기의 향연
Brahms, Takemitsu, Reich, Cangelosi 외
4월19일
Violin 박지윤 &
앙상블 유니송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임명되어 세계의 중심에 선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그녀의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동문들의 명품
실내악 연주와 함께 하는 20세기 초 Paris로의 시공간 여행
Franck, Chausson
5월2일
앙상블 노바Ⅰ
국제적 경력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노바의 연주로 20세기 고전
바르톡부터 현존하는 한국작곡가의 신작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고전과
현대의 구름다리 퍼포먼스
Bartók, Gubaidulina, 이신우 외
6월20일
최희연
피아노 독주회
현대 피아노 에튜드의 새로운 장을 연 진은숙의 피아노 에튜드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최희연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Debussy, 진은숙  
7월5일
Opter Ensemble
<Hommage à Brahms>
피아노, 바이올린, 호른 3중주라는 독특한 편성으로, 이 편성의 걸작을 남긴 브람스와 이를 기념하는 20세기 최고의 작품 리게티 호른 트리오를 이탈리아 앙상블의 내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Brahms, Ligeti 외
9월26일
첼로 조엘 마로시 &
피아노 안종도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조엘 마로시와 롱티보 콩쿠르 수상자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감성 두오. 프랑스와 동유럽의 낭만, 현대 작품과 함께 맞는 가을
Chopin, Beffa, Poulenc
10월29일
2018 일신작곡상
with 앙상블 아인스
2018 일신 작곡상 수상자 배동진, 지성민의 신작 초연 공연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현대 실내악 작품의 향연
배동진, 지성민 외
11월15일
앙상블 노바 Ⅱ
시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앙상블 노바의 두 번째 공연. 오보이스트 곽연희를
중심으로 전자음악 등 우리시대 새로운 음악이 펼쳐질 신선한 무대
Ferneyhough, 김지향, 송향숙, Bliss 외
12월13일
김성훈
피아노 독주회
파워풀하고 폭넓은 사운드로 청중을 압도하는 피아니스트 김성훈의
드라마틱 바그너와 리스트, 현대작품까지의 장대한 파노라마
Liszt-Wagner, Scriabin, Gubaidulina 외
 ※ 연주자와 공연일정, 프로그램은 일부 변경될 수 있음                  


□ 프로그램


2019 프리즘 4 : 바이올린 박지윤 & 앙상블 유니송
2019. 4.19 (금) 19:30, 일신홀
∎ Gabriel Fauré : 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 15
  ​piano 김민지, violin 김유경, viola 김보연, cello 최주연
∎ Ernest Chausson : Concert for Violin, Piano and String Quartet
  violin 박지윤, piano 임수연,  violin 피호영, 유은혜, viola 에르완 리샤, cello 이숙정
2019 프리즘 5 : 앙상블 노바
2019.5.2.(목) 19:30, 일신홀
∎ Antal Dorati  :  Notturno & Cappriccio for Oboe & Strings
∎ 송향숙 :  “새어나와 스며든” for Fl, Cla, Vn, Vc, Pf
∎ BélaBartók : Kontraste for Vn, Cla, Pf
∎ Sofia Gubaidulina :  Sound of the Forest for Fl + Pf
∎ Shinuh Lee  : <Lament> for clarinet and string quartet
2019 프리즘 6 : 최희연 피아노 독주회
2019. 6.20. (목) 19:30, 일신홀
∎ Debussy : 12 Etudes pour piano
∎ Unsuk Chin : 6 Etudes for piano
2019 프리즘 7 : Opter Ensemble 'Hommage à Brahms'
2019. 7.5 (금) 19:30, 일신홀
∎ Gianluca Cascioli - Trio for Horn, violin and piano *한국초연
∎ György Ligeti - Trio for Horn, violin and piano “Hommage à Brahms”
∎ Johannes Brahms - Trio for Horn, violin and piano  Op.40​


□ 출연진 소개

■ 프리즘 4 : 바이올린 박지윤 & 앙상블 유니송
바이올린 박지윤
최연소 티보 바르가 콩쿠르 우승자
2004년, 티보 바르가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박지윤은 2005 롱티보 콩쿠르, 200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한 주목 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한국에서 김동현, 양성식을 사사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전문사과정에서 로랑 도가레일, 장자크캉토로프, 이타마르골란을 사사하고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는 이고르 오짐을 사사했다.
박지윤은 금호 라이징스타 독주회, 바로크합주단 이태리 투어,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울산시향, 청주시향, 부산시향, 원주시향,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야나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오케스트라, 니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라투아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카잘스 페스티벌, 보르도 페스티벌, 폴주르네 페스티벌, 베제르 페스티벌, 지베르니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페스티벌, 프랑스의 샤뜰레 극장, 살 가보, 앵발리드, 시테 드 라 뮤직, 오르세 미술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 등에서 연주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Pf.이효주, Vc.이정란)의 멤버로 아트실비아 실내악오디션 대상,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없는 3위(한국팀 최초),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했으며 핀란드 대사관 초청연주를 비롯한 유럽 연주투어,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북미투어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지윤은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와 프랑스투어 연주에 협연자로 참여했다. KBS Classic FM이 주관하는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로 음반을 녹음하고(트리오 제이드) 독주 음반을 DUX레이블로 발매했다. 2016년 4월, 트리오 제이드의 결성 10주년 기념연주 ‘셋을 위한 슈베르트’와 2016년 10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성료했다. 2018년 5월 페이 드 라 루아르 오케스트라와 트리오 제이드의 베토벤 삼중협주곡 협연으로 프랑스 투어를 했고 2018년 11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악장으로 임명되어 현재 활동 중이다.  

앙상블 유니송
앙상블 유니송은 세계적 명문 음악학교인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 음악인들이 1997년 프랑스 파리 오디토리움 생 제르맹 데 프레에서의 창단 연주회로 결성한 챔버앙상블이다. 리옹 몰리에르 홀, 파리 코르토 홀, 프랑스 플랜느 국제음악페스티발 오프닝 콘서트, 프랑스 콜롱브 국제음악페스티발 초청 연주 등 프랑스를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이어왔으며, 2010년 국내에서의 음악활동을 시작으로 프랑스 국립음악원 출신들의 폭넓은 인적 구성을 갖추게 되었고,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의 전당, 롯데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삼성전자 콘서트홀, 대구 콘서트하우스 등 여러 공연장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앙상블 유니송은 국내 최정상 연주자인 성신여대 교수 피호영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네델란드 로얄 콘서트헤보우,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로렌 국립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전 현직 악장, 수석 및 단원으로 구성된 해외 멤버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국내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 7월 Opus Artis Paris 페스티벌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있다.

■ 프리즘 5 : 앙상블 노바 I
앙상블 노바, Ensemble Nova
앙상블 노바는 시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연주단체이다. 국제적인 연주 경력의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국제콩쿨의 입상자들이며 세계적인 연주홀과 (베를린 필하모니, 비엔나 뮤직페라인, 뉴욕 카네기홀, 케네디 센터, 런던 로열 페스티발홀, 일본 NHK홀, 베이징,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연주시리즈에서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해왔다.

감독 : 최희연
바이올린 : 김신경, 이소란, 이현지, 김지용
비올라 : 강윤지
첼로 : 심준호, 이영은
플루트 : 윤혜리
오보에 : 곽연희
클라리넷 : 마틴 베베아스도프 Martin Bewersdorff
피아노 : 윤정은, 전지훈


■ 프리즘 6 : 최희연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최희연 Hie-Yon Choi

“사랑스럽고 풍부한 음색과 아름다운 음영을 가진 피아니스트” -<워싱턴 포스트 지>
“불과 같은 기질의 소유자” - <라 리베르떼 지>
“격정적이고 감정이 충만하며 모든 디테일이 설득적이면서도 함축성 있게 다듬어낸 연주, 자신감과 자제를 동시에 담은 몸짓, 거기엔 완벽주의자적인 자세는 없다.” -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 지>

국내 피아니스트의 중심 계보인 최희연은 비오티, 카펠, 에피날, 부조니 등 유서 깊은 국제콩쿠르에 입상하면서 국제 음악계에 등장하여 유럽과 미국의 페스티발과 콘서트 시리즈에 독주자로 초청되어왔으며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던 신포니아,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유럽과 미국, 한국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오고 있다.

국내에서 있었던 수많은 공연들 중 금호아트홀에서 4년간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싸이클은 최희연 연주 경력에 획기적인 사건이었고 이 시리즈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수여하는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10년 뒤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으로 또 다른 베토벤 싸이클을 완결하였으며 최근 독일,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해 온 그녀의 2번째 피아노 소나타 싸이클을 마쳤다. 그녀의 또다른 시리즈 연주로는 ‘브람스는 누구인가’와 ‘프렌치 스쿨’ 등이 있으며 트룰스 뫼르크(Truls Mørk), 츠요시 츠츠미(Tsuyoshi Tsutsumi), 피터 스텀프(Peter Stumph), 마크 코소워 (Mark Kosower), 로망 귀요 (Romain Guyot), 스테판 도르 (Stephan Dohr), 울프 발린 (Ulf Wallin), 이미경, 김수빈 같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해왔다.

현대음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최희연은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음악가로 활동하였고, 쿠르탁(György Kurtag), 구바이둘리나(Sofia Gubaidulina), 메시앙(Olivier Messiaen), 횔러(York Höller), 진은숙, 강석희, 등 현대작곡가의 주요 작품들을 서울시향과 연주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의 창작 시리즈인 <스튜디오2021> 의 공동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면서 2015년 그의 상주악단인 <앙상블2021>을 창단하였다.

1999년 서울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최희연은 비엔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말피, 브레샤, 프라하 등지의 국제 하계 피아노 페스티발에서도 지도하고 있으며 런던 길드홀 스쿨, 파리 에꼴 노르말,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미시간 음대를 비롯한 다수의 독일과 미국의 음대에 마스터클래스를 위하여 초빙되고 있다. 최희연은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콩쿨의 심사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음반으로는 20세에 Parke & Davis 사의 후원으로 녹음된 그녀의 <리스트 파가니니 에튀드 전곡>과 베를린 윤이상 아카이브를 위해 녹음한 <윤이상 5개의 소품>, <쇼팽 에튀드 전곡 (Aulos)> 그리고 최근 발매된 <베토벤 소나타 (Decca)>가 있다. 최희연은 난파음악상과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최희연은 6세에 인천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하였으며 고중원 교수를 사사하며 국내 4대 콩쿠르(동아, 중앙, 한국, 이화경향)를 모두 석권하였다. 18세에 베를린 음대 클라우스 헬비히(Klaus Hellwig) 교수와 공부하기 위해 도독하였고 이후 베를린 음대의 한스 레이그라프(Hans Leygraf) 교수, 인디애나 음대의 죄르지 셰복(György Sebök) 교수가 그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 프리즘 7 : Opter Ensemble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 주자인 Guglielmo Pellarin에 의해 창단된 이탈리아 앙상블로,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주요 극장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는 실내악단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호른 3중주라는 독특한 편성으로 걸작을 남긴 브람스와 이를 기념하는 20세기 최고의 작품 리게티 호른 트리오, 그리고 특별히 이탈리아 작곡가 Gianluca Cascioli가 Opter Ensemble에게 헌정한 작품이 한국초연된다.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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