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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감성 발라더’ 정재욱,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새로고침(f5)’ 열어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27 [12:01]

명품 보컬 ‘감성 발라더’ 정재욱,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새로고침(f5)’ 열어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5/27 [12:01]



발라드 레전드 ‘감성 발라더’ 가수 정재욱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재욱은 오는 6월 16일(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콘서트 ‘새로고침(f5)(주최: 한국원격평생교육원, 주관: (주)열하나엔터테인먼트)’ 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재욱은 이번 콘서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곡으로 손꼽히는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시즌 인 더 선’ 등 히트곡을 비롯해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등 그간 참여했던 OST, 지난해 발표한 신곡 ‘새로고침(f5)’ 등 다양한 콘서트 넘버를 구성, 팬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이 깃든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재욱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고 밝히며 “부족함 없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정재욱은 지난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데뷔곡 ‘어리석은 이별’에 이어 ‘잘가요’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발라드의 왕자’로 군림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당대 최고의 톱스타였던 최수종과 고(故) 최진실, 차승원, 이서진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다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MBC ‘일밤-복면가왕’, jtbc ‘슈가맨’ 등에 출연, 팬들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물했던 정재욱은 기존 색깔을 벗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모던 락(Modern-Rock) 장르의 신곡 ‘비가 내린다’, 어쿠스틱 사운드 기반의 미디엄 템포의 ‘새로고침(f5)’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업체 수장으로 변신, 후배양성에 매진하는 한편 팟캐스트 방송 ‘이별 새로고침, 정재욱의 잘가요!’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2년 만의 정재욱 단독콘서트 ‘새로고침(f5)’ 공연티켓은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구매 가능하다.

 

<사진제공-FA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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