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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부르 박물관 파업으로 임시 휴관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5/28 [21:06]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 파업으로 임시 휴관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05/28 [21:06]

영국의 대영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루부르 박물관이 넘쳐나는 관람객에 비해 터무니 없이 모자란 직원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해 파업 한다고 알려졌다.

 

파업은 파리 시내 다른 박물관이 모두 쉬는 월요일인 27일 오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루브르 박물관 노조측은 “2018년은 1,000만 명 이상이 루부르 박물관을 방문했다. 방문자는 2009년부터 매년 20% 이상 증가했으나 직원 수는 감소하고 있다"며 이번 파업 배경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했다.

 

▲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문화예술의전당

 

이에 따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등을 한번 보려고 기대하며 루브르 박물관을 찾았던 관람객들은 낙담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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