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해안방파제 테트라포트의 위험성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7 [12:02]

해안방파제 테트라포트의 위험성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9/09/17 [12:02]

  본격적인 낚시철이 시작되면서 바닷가 해변 방파제인 테트라포트 주변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해변 방파제의 삼각형 모양 일명'삼발이'는 부딪치는 파도를 분산시키기 위해 표면이 아주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닷물에 잠겼다가 드러나는 위치의 테트라포트에는 해초류가 붙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여 발을 헛디딜 경우 좁은 공간으로 추락하여 생명까지도 위협 받을 수 있다.

▲     © 문화예술의전당




테트라포트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아름다울 수 있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테트라포트에서 뛰어다니는 행위, 음주후 낚시행위,구명조끼.안전화 미착용 등은 생명을 담보로 한 행위임을 상기하여야겠다.

해변 방파제의 테트라포트 사고는 매년 끊임없이, 특히 낚시객들이 한창인 요즈음 집중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

과역119안전센터 팀장(서대인)은 테트라포트에 추락하면 큰 상처를 입기 쉽고 주변사람들이 발견하기가 힘들어 매우 위험하다. 테트라포트 위를 걷는 등 위험한 행위를 반드시 하지 않아야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커지는 '사전선거 ‘선거인 수 부풀리기’ 의혹...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료 후, 일각에서 사전투표 선거인수가 부풀려졌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1/33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