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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제5회 i사랑 태교음악회' - 예비엄마와 아이를 위해 연주합니다

예비엄마와 아이를 위해 연주합니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0/16 [18:25]

인천시립교향악단 -제5회 i사랑 태교음악회' - 예비엄마와 아이를 위해 연주합니다

예비엄마와 아이를 위해 연주합니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10/16 [18:25]

예비엄마와 아이를 위해 연주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제5회 i사랑 태교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을 곁들여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D장조 K.385 < 하프너 >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고동휘와 함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 사계 > 중 ‘겨울’을 협연한다.  후반부에는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김동원 두 정상급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과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줘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으로 끝을 맺는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제5회 i사랑 태교음악회

 

 □ 일    시 : 2019년 10월 31일(목) 오후 7시30분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초대(예매처를 통한 초대좌석 예매)

 □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 공연문의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 예    매 : 엔티켓 1588-2341

 □ 주    최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 주    관 : 인천시립교향악단

 

▲ 인천시립교향악단 -제5회 i사랑 태교음악회'  - 예비엄마와 아이를 위해 연주합니다      ©문화예술의전당

  

아름다운 연주와 전문의 강연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다!

엄마와 태아를 위해 연주합니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꾸미는 <i 사랑 태교음악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10월 31일(목)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의 예비 엄마들을 만난다.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을 곁들여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D장조 K.385 <하프너>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고동휘와 함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협연한다. 

 

후반부에는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김동원 두 정상급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과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줘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으로 끝을 맺는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전승주의 ‘넌 축복받은 아이야’라는 강의를 특별순서로 준비해 ‘탄생’이라는 위대한 순간을 앞둔 아기와 예비부모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름다운 음악과 명쾌한 강의, 그리고 여러 기업들이 준비한 출산용품 선물 등으로 오감이 풍성해지는 잔치 같은 시간을 약속한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PROGRAM

 

모차르트(1756-1791)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

W. A. Mozart                            Symphony No.35 in D Major K.385 <Haffner>

Allegro con spirito                       힘차고 빠르게

Andante                                 느리게

Menuett                                 미뉴에트 풍으로

Presto                                   매우 빠르게

 

비발디(1678-1741)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 Op.8-4

A. Vivaldi               Violin Concerto ‘L’inverno’ from <La Quattro Stagione> Op.8-4

Allegro non molto      매우 빠르지는 않게

Largo                  느리게

Allegro                 빠르게

바이올린 고동휘

 

강의                             넌 축복받은 아이야

산부인과 전문의 전승주

 

이흥렬(1909-1980)                                                         꽃구름 속에

소프라노 장혜지

 

도니제티(1858-1924)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G. Donizetti                        ‘Una Furtiva Lagrima’ from Opera <L'Elisir d'amore>

테너 김동원

 

웨버(1948-)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줘요’

A. L. Webber                 ‘Think of me’ from Musical <The Phantom of The Opera>

소프라노 장혜지

 

베르디(1813-1901)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G. Verdi                                  'La Donna E Mobile' from Opera <Rigoletto>

테너 김동원

 

레하르(1870-1948)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

F. Lehar              'Lippen schweigen' from Operetten <Die lustige Witwe>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김동원

 

※프로그램 및 출연진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로필

   지휘 / 이경구

 

▲ 인천시립교향악단 이경구 부지휘자     © 문화예술의전당



지휘자 이경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재열, 김청묵 교수에게 사사하여 작곡과를 졸업하고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고 유학하여 네덜란드 마스트리히느 콘서바토리움에서 암스텔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Anton Kersjes와 독일 퀼른 방송교향악단 지휘자인 Jan Stulen 교수에게 사사하고 그 외 이론 및 실기 등 지휘과의 과정을 이수하여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하였으며,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에서 지휘과를 수료하였다.

 

또한, Imternationale Meisterkurse, 이태리 Musica Riva 지휘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Nederland Sittard Orchestra, 독일 Deusseldorf Ugend Orchestra, KBS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 하였다.

 

평택대학교 교수와 KBS열린음악회 클래식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린 / 고동휘

 

▲ 바이올린 고동휘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6위

 - 2014 동아음악콩쿠르 1위

 - 2013 성정음악콩쿠르 고등부 1위

 - 2013 이화경향음악콩쿠르 고등부 2위

 

소프라노 / 장혜지

▲ 소프라노 장혜지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 맨하탄 음대 석사, 뉴잉글랜드컨서바토리 아티스트디플롬 졸업

-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 Zarzuela 부분 우승, 동아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1위

- 볼티모어 심포니와 Honegger의 오라토리오 로 뉴욕 카네기홀 데뷔

- 미국 뉴욕시티오페라, 엘에이오페라, 시애틀오페라, 산호세오페라, 미시간오페라, 포르트오페라,

  세인트루이스오페라, 아스펜오페라 극장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

- 서울시 오페라단 창립 30주년 기념 오페라 파우스트 외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베르테르 주연

-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오페라 마술피리 주연

- 볼티모어심포니, 세인트루이스심포니, NEC 필하모니아, 웨스트로스앤젤레스심포니,

  피닉스심포니, 코리안심포니, 한경필하모닉, 인천시향 등과 수차례 협연

- 현 서울대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 예원학교 출강

 

테너 / 김동원

 

▲ 테너 김동원     © 문화예술의전당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디플롬 및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 이대웅콩쿨1등, 스페인 바르셀로나콩쿨 특별상, 독일 코부르크콩쿨1등 등 다수의 콩쿨 입상

-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극장, 카셀국립극장 전속주역가수 및 도르트문트시립극장,

  뮌헨국립극장, 바젤오페라하우스 등 유럽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

- 정명훈 지휘 국립오페라창단50주년기념오페라 <라보엠> 로돌포 역으로 국내 데뷔  

-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협연

- 오페라<코지 판 뚜떼>,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루치아>, <베르테르>, <파우스트>,

   <라보엠>, <나비부인> 등 30여 편의 오페라 300여회

- 일본 토요타문화재단 객원아티스트

- 현 중앙대 출강

 

강의 / 전승주

 

강의제목 : "넌 축복받은 아이야"

강의자 : 전승주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인천시립교향악단

▲ 인천시립교향악단     © 문화예술의전당

 

▲ 인천시립교향악단     © 문화예술의전당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38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3,000여회 기획연주회, 미국, 유럽(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 층을 위한 폭넓은 공연으로 인천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 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2월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 초청연주회와 2009년 5월에는 유럽 정상급연주자 초청연주회를, 2010년 6월에는 제30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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