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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오는 12월 28일 총379회차로 공연 폐막

2018년 첫 개막이후 총379회차 달려, 5만 2,816명 관람해...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12/26 [20:32]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오는 12월 28일 총379회차로 공연 폐막

2018년 첫 개막이후 총379회차 달려, 5만 2,816명 관람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12/26 [20:32]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대표이사/김희철, 안무/정혜진, 연출/오경택)이 오는 12월 28일 토요일 4시 공연을 마지막으로 폐막한다. '궁: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 ‘장녹수’의 이야기를 ‘예인’에 초점을 두고 기예를 담아낸 창작 무용극이다. 2018년 4월 5일 창작초연으로 개막 이후, 관객의 꾸준한 사랑으로 2019년 재공연까지 연속적으로 진행되었다.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그동안 ‘희대의 악녀, 요부’로 낙인찍혔던 ‘장녹수’라는 인물을 ‘예인’으로 그려내, 전통 기방문화와 민가의 놀이문화, 궁중 연희까지 한 작품에 녹아내 한국무용의 백미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궁:장녹수전>은 2018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4월 4주차, 5월 2주차 오픈런부문 유료 티켓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개막 초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2018년 개막해에는 대표적인 해외 예매처 코네스트(www.konest.com)에서 일본인 관객대상 티켓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웰 메이드 전통공연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오후 4시 1회 공연 진행이라는 점과 260석정도의 극장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궁:장녹수전>은 지난 2년간 총379회차를 공연했으며, 25명의 무용수, 7명의 풍물인이 참여했으며, 5만 2,816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정동극장(대표이사:김희철)은 지난 2년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28일 폐막 당일, 로비에서 관객을 위한 경품추천 이벤트와 커튼콜 특별 세레모니를 준비했다. 공연 커튼콜이 끝난 후, <궁:장녹수전>의 정혜진 안무가와 오경택 연출가의 무대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궁:장녹수전>은 인터파크, 정동극장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정동극장 02-751-1500)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시놉시스 #

 

조선의 모든 힘이 장녹수의 치마 속에서 끝없이 피고 진다! 조선의 위험한 신데렐라, 장녹수.

 

조선 1494-1506 연산 재위 기간.

 

타고난 끼를 가진 여종 장녹수는 최고의 풍류객 제안대군에게 발탁되어 가흥청의 기녀가 된다. 제안대군의 가르침 아래 녹수는 최고의 기녀가 되고, 그 소문은 한양 바닥 널리 퍼진다. 가흥청 앞은 녹수를 보려고 온 한량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왕 연산 역시 삽살개 탈을 쓰고 가흥청을 찾는다. 녹수의 기예는 단숨에 연산을 사로잡고, 그녀는 후궁으로 발탁되어 입궐한다.

 

 녹수가 못마땅한 신하들의 원성이 궁궐 안을 채우고, 그녀가 가진 힘을 뺏으려 한다. 위협을 느낀 녹수는 제안대군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이를 외면할 수 없는 제안대군은 연산의 어머니 폐비윤씨의 폐위과정을 둘러싼 신하들의 행적을 이야기해준다. 자신을 지킬 방법을 찾은 녹수는 다시 궁궐로 향하고, 신하들의 상소에 꼼짝달싹 못 하는 연산을 구한다.

 

연산의 폭정에 신하들은 역모를 꾸며, 백성들을 선동한다. 이러한 상황도 모른 채 연산과 녹수는 뱃놀이를 즐기고, 마침내 반란이 일어난다. 혼돈 속에서 녹수는 끝이 왔음을 직감하고 연산 앞에서 자신의 마지막 기예를 펼친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 백성들은 새 세상을 기원하듯 신명 나는 판굿을 벌인다.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공 연 명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공연일정

 

2018년 4월 5일(목) - OPEN RUN

 

공연시간

 

화-토 오후 4시 공연 (일,월 공연없음)

 

공연장소

 

정동극장

 

스 태 프

 

안무_정혜진

 

영상디자인_정재진

 

연출_오경택

 

조명디자인_신호

 

작가_경민선

 

의상디자인_이호준

 

작곡_김철환

 

소품디자인_김상희

 

미술감독_박동우

 

분장디자인_김종한

 

조안무_송혜민

 

조연출_김슬기

 

출  연

 

장녹수_조하늘/김혜수

 

연산_이혁

 

제안대군_전진홍

 

군무_

 

남용우 이기수 박지연 박소현 전준영 나 래 윤성준 홍유진 이승민 이정대 한구원 김지은

 

양혜준 박동찬 송원선 김형민 도용호 정의효 석수빈 신혜진 임선영 박정완 김운현 이창훈

 

지도위원_

 

이규운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러닝타임

 

85분 내외

 

관 람 료

 

 VIP석 60,000원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학생할인 20,000원 (만24세미만,S석한정)

 

관람등급

 

48개월이상

 

주최‧제작

 

정동극장

 

공연문의

 

정동극장 02-751-1500 www.jeongdong.or.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p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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