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중국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우한 인근 10개 도시 봉쇄 조치 단행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4 [18:05]

중국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우한 인근 10개 도시 봉쇄 조치 단행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0/01/24 [18:05]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중국 서부의 칭하이(靑海)와 티베트를 제외한 전역에서 발생했다.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관련 화면 캡처     ©문화예술의전당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등에 따르면 현재 중국 본토 '우한 폐렴' 확진자는 868명이다. 확진자는 260명이상 늘었다.

 

하루새 사망자 8명이 새로 나와 총 사망자는 26명이다. 중국에선 처음으로 후베이(湖北)성 밖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네이멍구(內蒙古), 산시(陝西), 간쑤(甘肅), 신장(新疆)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나오지 않은 곳은 중국 본토 서부에 자리한 신장과 칭하이성 뿐이다.

 

중국 본토 이외에 홍콩과 마카오 대만에서도 환자가 나왔다. 중국 외 지역에서는 싱가포르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일본, 한국, 태국 등에서도 확진자 나왔다.

 

우한시는 전날 전격적으로 봉쇄령을 내려 외부로 통하는 교통편을 차단했다. 인근의 어저우(鄂州)시, 황강(黃岡)시, 츠비(赤壁)시, 첸장(潛江)시 등 후베이성의 다른 도시들에 대해서도 봉쇄 조치를 내렸다. 이들 지역의 총 인구는 2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오후 들어 중국은 총 3천3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10개 도시를 봉쇄하기 위해 봉쇄를 확대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중국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신속하게 건설하고 있는데, 이 병원은 26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병들었으며 중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전례 없는 폐쇄를 초래했다.

 

설 전날인 금요일에는 총 3천3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최소 10개 도시에서 교통이 마비되었다. 이 도시들은 우한으로, 질병이 집중된 곳이며,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 있는 9개의 이웃이다.

 

우한 정부는 중국 정부가 사스 전염병 때 건설한 시설의 형태로 1,000개의 침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지정 병원을 건설하고 있다고 금요일 밝혔다. 이 병원은 2만5천 평방미터 규모의 공터에 세워질 예정이며 2월3일 완공될 예정이라고 시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전국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수도 베이징에서는 설날 경축행사의 주종인 전통 절전을 비롯해 주요 공공행사가 무기한 취소됐다. 베이징의 자금성과 상하이 디즈니랜드 두 주요 관광지는 토요일에 무기한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 건수가 830건으로 증가했다고 보건위원회가 밝혔다. 후베이 외곽에서 처음 2명이 사망하는 등 26명이 사망했다.

 

베이징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부 허베이성 보건위원회는 우한에서 두 달 동안 머물다 돌아온 80세의 노인이 친척들을 보기 위해 그곳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북동부 헤이룽장성은 사망 사실을 확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 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은 기침, 열, 가슴압박, 호흡곤란 등 감기와 독감의 증상을 반영할 수 있지만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24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가 최초 발생한 중국 우한시뿐 아니라, 중국 어느 지역에서든 입국한 뒤 폐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감시ㆍ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0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하자, 감시ㆍ검사 대상자를 중국 전역 입국자로 확대하는 내용의 긴급 대책을 발표한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등신과 머저리, 수사반장의 작가 고 김상열, 고 김벌래 유작, 이 시대 눈물 흘리면 이 연극을 본다
1/50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