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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신규확진자 57명 中 지역사회 감염자 53명, 감염경로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 8.7%로 높아져,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6/07 [19:00]

COVID-19, 신규확진자 57명 中 지역사회 감염자 53명, 감염경로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 8.7%로 높아져,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06/07 [19:00]

지역사회 감염상황, 특히 수도권의 경우 위험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 여러 다중시설을 거치며 연쇄적인 집단감염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의 신규 확진환자는 일일 평균 39.6명으로 이전의 23.2명에 비해 증가하였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 비율은 8.7%로 상승되었고, 방역망 내 환자비율도 80% 이하로 감소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생활방역 노력과 방역당국의 추적으로 대규모 확산으로 진행되는 것은 막고 있으나, 추적 속도가 확산 추이를 충분히 따라잡지 못하여 환자 발생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러한 감염전파가 대규모의 밀폐시설 내에 밀집된 군중 속에서 이루어진다면 급격한 유행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브리핑 현장     ©문화예술의전당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한 COVID-19,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이 2020.6.7(일) 17:00,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실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입니다.   6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57명으로, 수도권 개척교회 사례를 포함한 지역사회 확진자 53명, 나머지 4명은 해외입국 사례입니다. 

 

   6월 7일 0시까지 발생한 확진환자는 총 1만 1,776명이며, 현재 951명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진단검사 총 101만 2,769건을 시행한 결과입니다. 

 

   어제 사망하신 분은 없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회의를 개최하여 방문·다단계사업 관련 방역현황 및 조치계획, 전자출입명부 시범사업 중간 결과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주간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단계적으로 실시되어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역관리를 철저히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전파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노력해 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교육당국과 학교 관계자, 119 구급대, 학부모님들과 학생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등교수업의 재개는 우리 아이들의 학업과 행복을 위한 소중한 성과로서 우리 사회 모두의 중요한 진전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역사회 감염상황, 특히 수도권의 경우 위험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 여러 다중시설을 거치며 연쇄적인 집단감염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 2020년 6월 7일 서울시 발표 코로나19 현황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의 신규 확진환자는 일일 평균 39.6명으로 이전의 23.2명에 비해 증가하였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 비율은 8.7%로 상승되었고, 방역망 내 환자비율도 80% 이하로 감소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생활방역 노력과 방역당국의 추적으로 대규모 확산으로 진행되는 것은 막고 있으나, 추적 속도가 확산 추이를 충분히 따라잡지 못하여 환자 발생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러한 감염전파가 대규모의 밀폐시설 내에 밀집된 군중 속에서 이루어진다면 급격한 유행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집단감염의 연쇄적 고리로 작용하는 사례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교회 소모임, 방문판매회사, 탁구장 등 모든 사례에서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소독과 환기 소홀 등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방역수칙이 잘 지켜진 곳들은 새로운 집단감염을 일으키지 않고 감염전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한 취약시설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여기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관리하는 노력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생활공간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것은 거리두기의 단계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핵심원칙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상시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해외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취약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집단감염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견한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현장에 맞는 생활방역 세부지침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현장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주에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의 쪽방촌과 고시원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점검 결과, 많은 시설에서 소독과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위생관리가 미흡하여 감염에 취약한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쪽방촌과 고시원의 특성을 반영한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점검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 해외 사례와 지자체의 건의 등을 바탕으로 도축장, 소규모 공사와 함바식당, 인력사무소 등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 외에도 감염취약시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점검과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취약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게 하고, 미준수 기관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엄격한 조치도 검토할 것입니다. 

 

   최근 많은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조치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19년 말 기준 등록된 방문판매업체는 약 1만 7,000개소, 다단계판매업체는 약 140개소입니다. 

 

   이번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악구 방문판매업체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영업해 온 미등록업체입니다. 

 

   방문판매업체 등 직접판매업체는 집합교육과 같은 대면접촉을 통해 영업하므로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특성을 보입니다. 특히 미등록업체의 경우 단기간에 고객을 유인하고 잠적하는 특성 때문에 깜깜이 확진자를 양산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6월 19일까지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하여 방문판매업체를 점검하겠습니다. 불법 떴다방과 같은 업체가 확인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지자체가 경찰과 함께 조사하고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자 등의 감염이 위험한 분들에게 주의를 요청드립니다. 이번 불법 방문판매업체와 같이 밀폐된 장소에서 밀집한 다수가 밀접하게 접촉이 이루어지는 시설을 방문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건강상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전자출입명부, 영어 약칭으로는 Ki-Pass 시범사업 중간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6월 1일부터 16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이 외에 자발적 참여시설 287개소도 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어제까지 시범기관에서 약 3,000명이, 자발적 참여시설에서도 약 3,000명, 총 6,000명의 국민들이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였습니다. 

 

   진행사항을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장에서 이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이용률이 저조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용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지자체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QR코드 발급회사를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영업시설에서 업무대상시설인지 여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시설로 적용사실을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본사업이 시작되는 6월 10일 이후에도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두어 제도의 안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전자출입명부를 최대한 신속하게 보급하여 역학조사의 추적 속도가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등교수업의 마지막 3단계 개학일입니다. 이로써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전체 아동의 등원과 등교가 완료됩니다. 등교수업은 우리 아이들의 학업과 행복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감염이 확산되면 학교도 위험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유지될 수 있을지는 우리들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확진환자 증가 추이에 따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수도권의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지역의 이동량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이용량과 카드매출액 그리고 교통이용 등을 분석한 결과 방역조치 강화 후 처음 맞이한 지난 주말의 이동량은 그전 주말과 비교했을 때 약 99% 수준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들께, 특히 수도권 주민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가급적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음식점이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각 사업장에서도 유증상자 체크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아픈 근로자는 3~4일 정도 집에서 쉬면서 건강상태를 지켜볼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단체에서는 각종 행사와 집회를 취소 또는 연기하시고, 특히 종교시설의 경우 밀접한 접촉으로 감염 우려가 많은 소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번 일주일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방역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된다면 국민들의 일상은 다시 움츠려들고 많은 서민층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우리 아이들이 학창시설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을 각오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애쓴 우리의 노력이 원치 않은 결과로 돌아가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 실천이 일상화되도록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질문> 연합뉴스입니다. 어제, 오늘 그리고 발표된 내용 보면 신규 확진자가 51명, 57명 이렇게 방역당국이 제시했던 50명 지금 넘어섰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와요. 그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 사실상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갔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 거리두기에 대한 대응체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혹시 돌아갈 가능성도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선 첫 번째 질문하신 어제와 오늘 50명이 넘어선 확진자가 나왔는데 그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시냐는 것인데요. 저희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할 것인지, 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것이냐는 그 기준점으로서 매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초과하는 기준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라고 기준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아직 그것은 이틀에 거치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것이고, 그 기준 외에도 사실 여러 가지 기준들을 감안을 해서 거리두기의 강도를 저희들은 달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비록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의료진의 어떤 수용 능력이라든지 또는 역학조사관들의 역량이 새로 발생하는 신규 확진환자들을 추적할 수 있는 데는 크게 무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실상 전환된 것이 아니냐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제가 지난번 언론 브리핑에서도 답변을 드렸었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대부분의 일상들은 대부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큰 방점이 학교 방역에 초점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그 관점에서 본다면 지난 2주간 단계적으로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확대되어 왔는데 아직까지 학교 내에서 집단감염이나 혹은 확진자가 나온 사례는 없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확진된 분이 학교에 와서 조기에 발견되어서 더 이상 차단이 안 되도록... 조치가 취해졌다는 것이고, 따라서 우리가 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가장 큰 목표로 두었던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한다는 그 목표는 비교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마지막 남은 3단계의 학교 등교생활이 시작되는데, 이 역시 저희들이 방역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을 해서 소기의 목적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JTBC 배양진입니다.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는 확진자 비율 수치를 정확히 한번 알려주시고요. 두 번째는 감염경로가 확인 안 된 집단감염도 늘었고, 특히 이번 달 들어서는 고령자의 확진이 많이 늘어서요. 이 부분 관련해서 혹시 오늘 중대본에서 논의가 있으셨는지, 수도권에서의 강화된 방역조치의 연장 관련한 논의도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아까 학교 내에서의 감염 확산이 없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장관님 보시기에 어떤 점이 가장 학교 내 방역에서는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이었다고 보시는지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확진자 비율 같은 구체적 수치는 따로 저희들이 말씀을 나중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집단감염, 특히 수도권에서 고령자의 확진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게 결국 구체적 사례를 보면 고령자들 대상으로 하는 다단계판매업체가 집단감염을 일으킨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면서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다 아시고 계시다시피 고령자 또 기저질환자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상당히 취약하고 또 그 집단의 경우에는 치명률도 높습니다. 그래서 고령자를 중심으로 하는 확진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들이 다단계사업장에 대해서는 이미 점검에 들어갔고, 또 철저한 방역수칙을 저희들이 준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저희들이 발견되는 즉시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징벌도 가할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감염 사례가 확산된 것을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방어해 올 수 있었던 주요 이유가 무엇이냐, 물어보셨는데 그것은 전반적으로 학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반적인 방역대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예컨대, 학생들의 어떤 발열증세와 같은 유증상이 있으면 등교를 시키지 않는다는 원칙도 학부모님들이 잘 지켜주고 계시고, 그리고 학생들이 등교를 해서는 마스크 쓰기와 같은 많은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쓰기를 철저하게 해 주고 있고, 또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을 방역당국에서 요구하거나 내린 지침들을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잘 지켜주시고 있기 때문에 학교 안에... 밖에서 감염된 학생이 학교에 등교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그 자체도 차단되어 버리는 그런 좋은 성과를 거둔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자리를 빌려서 같이 동참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있는 학교 관계자분들과 학부모님들,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 정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참고로 문의하신 수치는 보도자료 3페이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현재 감염경로 불명 환자발생 비율은 8.7%이고 이외 수치도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동아일보 이소정 기자입니다. 현재 수도권에 여유 병상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수도권 병상 여유분이 충분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구체적 수치는 우리 담당께서 말씀 좀 주시죠. 

 

<답변>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방역총괄반장입니다. 지금 현재 수도권 서울·경기·인천을 중심으로 해서 환자 수가 계속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저희가 감염병 전담병원이 수도권에, 기존에 확보된 병원이 13개, 병상 수로 따지면 한 1,711병상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지금 현재 확진자가 입원해 있는 경우가 전체 병상 가동률을 따지면 한 37.3% 정도 됩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수준이 계속해서 유지가 된 경우, 한 달 동안 유지가 된다 하더라도 병상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만, 병상 가동률이 상당부분 올라가게 되면 각 지자체에서 생활치료센터를 같이 운영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증이나 무증상의 환자 같은 경우는 꼭 병원이 아니더라도 생활치료센터 쪽으로 입원조치가 되어서 운영하게 되면 훨씬 더 병상의 부담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증환자 관련된 부분들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중환자 같은 경우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지금 현재 수도권의 중환자와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큰 병원,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해서 수도권에 한 52개소에 592병상 정도의 중환자실이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당장 수용 가능한 코로나19 중환자가 61명 정도는 당장 수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그리고 위중환자의 숫자를 보면 현재 7명, 7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총 14명 정도 중증환자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수도권에 수용 가능한, 즉각적으로 수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이 한 61병상 정도 현재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그렇게 판단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동아일보 이소정 기자님 두 번째 질문은 단순 사실관계라 바로 즉답드리겠습니다. 탁구장이 고위험시설에 해당하는지 확인 요청하셨는데, 현재 고위험시설에 해당하는 실내체육시설은 GX나 스피닝같이 밀폐된 시설에서 집단운동을 하는 단체운동만 해당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방역수칙상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생활방역수칙이 지정되어 있고 이 실내체육시설에는 탁구장을 포함한 모든 운동시설들이 다 포함되고, 현재 지자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점검을 하는 대상이 전체 실내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어제 방대본에서 관리대상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SBS CNBC 김성훈 기자님입니다. 오늘 서울의 한 놀이공원이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나들이객이 많이 찾으면서도 실내공간을 활용하는 놀이공원이나 수족관 같은 테마파크에 대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강화할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놀이공원에 대해서도 거기에 해당되는 관련 방역지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 사례가 좀 더 진전되었을 때 우리가 내린 지침사항하고 실제 전개되는 위험도가 좀 달라진다면 그에 맞추어서 지침도 개정해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KBS 김민혁 기자입니다. 수도권에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수도권 감염 위험도를 평가한 수치가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들이 감염위험을 여러 가지 지표를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답변 주시겠습니까? 

 

<답변>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지금 수도권, 지금 현재 대부분의 확진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아주 산발적으로 1건 또는 2건 정도가 되어 있어서 전국의 위험도 평가는 거의 수도권의 위험도 평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장관님께서 브리핑 때도 언급하셨다시피 2주간의 위험도가 그전의 2주에 비해서 많이 증가하였다는 취지로 설명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예컨대 일일 확진환자 수는 그 전주에 5월 10일~5월 23일까지는 23.2명에서 24일~6월 6일까지는 39.6명으로 증가가 되었고, 감염경로 불명 사례도 한 6%대에서 8%대로 증가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단발생 신규 건수도 5건에서 19건으로 증가되고, 방역망 내 관리비율도 80% 미만으로 현재 유지가 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러한 부분들이 2주 전에 비해서 지금 현재의 위험도는 증가하였다고 전반적으로 평가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와 관련된 부분들은 시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은 정확하게 파악이 되는 대로 알려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러한 위험도는 증가하였지만 이러한 위험도 증가에 대비하는 방역적인 조치라든지, 그다음에 의료적인 조치 부분들이 아직까지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대응 가능한 수준에서 일단 대응을 하고 있다는 수준에서 총괄적으로 평가를 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 이번 주말까지가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강화된 조치를 하는 기간으로 저희들이 설정을, 6월 14일까지 설정을 해 놓고 있는데요. 오늘, 이번 주가 실제 위험도 평가와 관련돼서 저희들이 강화된 조치를 한 것이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이번 주에 예의주시하면서 방역대응, 의료대응을 계속적으로 최대한으로 해 나가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우리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본격화되는 것이 내일부터입니다. 마지막 단계로 내일 시작되는데, 지금까지 학교수업이 저희들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감염 사례가,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에서는 적어도 지금까지 확진자가 더 이상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잘 차단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역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저희들은 기대하고 모든 국민들이 그 부분에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더해서 저희들이 당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사회 감염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감소 추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국민, 개별, 각자 한 분 한 분들이 다시 한번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제가 브리핑 자료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지금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수도권 내에서 여러 사례들을 보면 한결같은 공통점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례에서 그것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방역수칙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또 단순할 수도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에 임한다거나 또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 거리두기를, 물리적 거리두기를 하는 그것과 같은, 어떻게 보면 단순할 수도 있는 그런 방역수칙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방역수칙을 가능한 한 최대한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고, 그리고 그 두 가지를 다 지키지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입니다. 결국 그 경우에는 식사하는 모임 자체를 이런 고위험시기에는 뒤로 미루거나 아예 취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지금 상황을 같이 공동으로 인식해 주시면서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최대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남아 있는 일주일 동안 아이들의 등교수업도 끝까지 잘 완성되도록 만들면서 지역사회 감염도 최대로 줄여서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같이 모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께 당부 말씀드리면서 저희 방역당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지역사회 감염을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협력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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