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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의 "눈물로 쓴 편지는.." 고(故) 최숙현 철인3종경기 선수, 이용, 정희용 의원을 만나고 쓴 눈물로 쓴 편지 그리고 ..참외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1 [07:29]

조수진 의원의 "눈물로 쓴 편지는.." 고(故) 최숙현 철인3종경기 선수, 이용, 정희용 의원을 만나고 쓴 눈물로 쓴 편지 그리고 ..참외

권종민 기자 | 입력 : 2020/07/11 [07:29]

 사적 편지 , 전화기 너머 음성, 눈물로 쓴 편지는..

 

가끔 소설이나 영화속에서 긴박하고 중요한 순간에 ,판의 변화를 주는 판도를 바꾸는 것은 편지’ , 혹은 전화기 너머 음성들일 것이다. 요즘에는 티비 브라운관에서 비쳐주는 장면 속 한 장면이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눈물로 쓴 편지는...”

 

모두 다 아시는 노래입니다. 그 노래 맞습니다.

 

조수진 의원이 페이스북에 눈물로 쓴 편지를 쓰셨네요.

오늘도 조수진 의원은 국민들에게,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의정활동을 이렇게 보고 하고 있습니다.

눈물로 쓴 편지는...”

▲ 문화예술의전당 편집장이 전하는 트로피.2010년 -001호 "조수진 의원 처럼 의정생활 해보세요"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10금요일)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이 마련한 토론회에 들렀다가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회의에 참석하고 낮 12시 다 되어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이용(비례대표전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저를 만나고 싶어 하는 분과 함께 제 사무실을 들렀다는데 뵙질 못했습니다.

 

 

오후 330분 추미애 법무부 장관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와 이용, 정희용 의원에게 연락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분은 고() 최숙현 철인3종경기 선수의 아버지였습니다. . 정말 죄송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최 선수의 동료들이 전한 경주시청팀 내 폭력과 가혹행위 실상은 충격적입니다.

뺨을 맞거나 주먹으로 가슴과 명치를 가격당하는 것은 일상이고, 고교생 선수들을 상대로 한 술 고문은 물론 성추행도 있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20대 초반 어린 선수는 하소연도 못 하고 고스란히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부인만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수사와 엄벌, 재발 방지책 마련 등 가야 할 길이 정말 멉니다.

 

 

저는 제 사무실 바로 맞은편 이용 의원을 믿습니다. 이 의원은 최숙현 선수의 억울한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새벽부터 밤까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사건을 조사하다 마음이 답답해 그 길로 직접 차를 몰고 경북의 최 선수 집을 찾아 딸을 떠나보낸 아버지에게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에 이야기를 듣는 저도 뭉클했습니다.

 

 

저보다 여섯 살 아래지만 뚝심 있고, 심지가 굳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회관 사무실도 붙어있는 곳으로 나란히 신청해 배정을 받았습니다.

 

 

다섯 살 아래 정희용 의원은 신뢰가 느껴지는 정치인입니다.

나이로는 막냇동생뻘이 되는데도

단단하고 든든합니다. 풍부한 국회 경험과 무관치 않을듯 합니다.

 

 

최 선수 아버지를 뵙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더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누님, 저는 지역에 내려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라면서 작은 감동을 주더군요.

 

 

성주, 하면 참외인데, '참외''으로 아름다운 당신, 롭지 않습니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해줍니다.^^

 

이용, 정희용 의원 등 소장파는 밤늦게 귀가해서도 아이들과 놀아준다는 등 평범한 사는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마음먹고 하기로 치면 일의 끝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하루종일 허둥지둥하곤 한다고들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여서 위안을 받습니다.

 

 

언젠가의 금요일 오후 3시가 넘어 제 사무실에 들른 정희용 의원은 배가 고프다는 말부터 했습니다.

 

새벽부터 장소를 옮겨 다니느라 밥을 먹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비축해둔 컵라면과 햇반, 참치 통조림을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참 안쓰러웠습니다.

 

서로 바쁘게 뛰고 격려하면서 지내다 보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우리 당에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금요일 저녁, 사무실에 앉아 하루를 돌이켜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봅니다.

***이용(왼쪽) 의원과 정희용 의원.

  © 문화예술의전당

조수진 의원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chosujin2020

 

▲ 조수진 의원은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조수진 의원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chosuji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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