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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제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연출 조르죠 본조반니,'2020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코믹 오페라의 최고봉 G.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7/20 [15:30]

김선국제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연출 조르죠 본조반니,'2020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코믹 오페라의 최고봉 G.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0/07/20 [15:30]

김선국제오페라단이 로시니의 명작 < 세빌리아의 이발사 > 전막 오페라를 이번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8월 14일-16일까지 공연한다.  < 세빌리아의 이발사 >는 11회째 맞는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올려지는 작품이다. 또한 이번 오페라 축제에서 유일한 이태리 정통 오페라로서 오페라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련된 선율미를 추구하고 성악기교를 오페라 부파에 적용시켜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오페라 부파의 전성기를 만든 로시니의 걸작이다. 경묘하고, 생동감 넘치는 익살이 가득한 이 가극은 전 세계 오페라 부파의 상징으로 꾸준히 전세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페라 역사상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오페라, 최다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는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전막 오페라로 만나기 어려운 데는 이유가 있다. 

 

등장인물 모두에게 고난도의 성악적 테크닉과 빼어난 연기력을 요구하고, 작품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는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의 창법)와 또 한 순간의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 로시니의 정밀한 리듬과 빠른 템포가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로시니는 인물들의 교환, 짜릿한 변장 그리고 오해 등 희극 오페라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참다운 음악적 아이디어, 스토리와 너무나도 딱 맞는 템포, 리듬 등을 통해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번 <세빌리아의 이발사> 전막 공연을 위해 소프라노 양두름, 테너 강동명, 바리톤 김종표, 바리톤 박상욱 등 로시니 오페라에 적합한 최고의 성악가들과 대한민국 최초 야외오페라 장예모 연출의 투란도트 (상암경기장)를 지휘한 카를로 팔레스키, 그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연출가 조르조 본 조반니가 모였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Una voce poco fa)’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의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로지나와 알마비바 백작의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한 만능재주꾼 이발사 피가로의 활약상을 재치 있게 풀어낸 이 작품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여전히 즐거운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회원 할인을 비롯하여 티켓 릴레이 할인, 패키지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김선국제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연출 조르죠 본조반니,'2020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 문화예술의전당

 

2020년 제 11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김선국제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Highlights of the performance

 

▪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얼어붙은 문화공연 현실에 한 줄기 샘물 같은 공연

 

▪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페라

 

▪ 재치 넘치는 인물들의 사랑 쟁탈전을 그린 G. 로시니의 대표작이자 코믹 오페라 최고봉

 

▪ 실력파 성악가들이 전하는 사랑과 웃음의 아리아

 

공 연 명'2020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김선국제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일시2020년 8월 14일(금) 19:30 / 8월 15일(토) 19:30 / 8월 16일(일) 17:00

 

공연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가격R 15만원, S 12만원, A 8만원, B 5만원, C 3만원, D 1만원

 

제    작예술총괄감독 김선 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Carlo Palleschi 

               연출 조르죠 본조반니 Giorgio Bongiovanni 재연출 윤태식 음악코치 채지은

 

출 연 진로지나 양두름, 구은경, 장은수 알마비바 백작 강동명, 노경범

 

               피가로 김종표, 조현일 바르톨로 박상욱, 전태현 바질리오 김영복, 이준석 

 

               베르타 김윤희, 소라 피오렐로/장교 김태일, 고병준, 공증인 우왕섭 

 

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메트오페라합창단

 

관람연령만 7세 이상

 

예매문의김선국제오페라단 02-583-6515,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 [2020년 제 11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김선국제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 문화예술의전당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코믹 오페라의 최고봉

G.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진정한 사랑을 위한 유쾌한 음모”

해학과 풍자, 그리고 재치 넘치는 인물들의 사랑 쟁탈전을 그린 로시니의 대표작 

 

김선국제오페라단이 로시니의 명작 <세빌리아의 이발사> 전막 오페라를 이번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8월 14일-16일까지 공연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1회째 맞는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올려지는 작품이다. 또한 이번 오페라 축제에서 유일한 이태리 정통 오페라로서 오페라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련된 선율미를 추구하고 성악기교를 오페라 부파에 적용시켜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오페라 부파의 전성기를 만든 로시니의 걸작이다. 경묘하고, 생동감 넘치는 익살이 가득한 이 가극은 전 세계 오페라 부파의 상징으로 꾸준히 전세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페라 역사상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오페라, 최다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는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전막 오페라로 만나기 어려운 데는 이유가 있다. 

 

등장인물 모두에게 고난도의 성악적 테크닉과 빼어난 연기력을 요구하고, 작품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는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의 창법)와 또 한 순간의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 로시니의 정밀한 리듬과 빠른 템포가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로시니는 인물들의 교환, 짜릿한 변장 그리고 오해 등 희극 오페라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참다운 음악적 아이디어, 스토리와 너무나도 딱 맞는 템포, 리듬 등을 통해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번 <세빌리아의 이발사> 전막 공연을 위해 소프라노 양두름, 테너 강동명, 바리톤 김종표, 바리톤 박상욱 등 로시니 오페라에 적합한 최고의 성악가들과 대한민국 최초 야외오페라 장예모 연출의 투란도트 (상암경기장)를 지휘한 카를로 팔레스키, 그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연출가 조르조 본 조반니가 모였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Una voce poco fa)’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의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로지나와 알마비바 백작의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한 만능재주꾼 이발사 피가로의 활약상을 재치 있게 풀어낸 이 작품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여전히 즐거운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회원 할인을 비롯하여 티켓 릴레이 할인, 패키지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젊은 알마비바 백작은 아름다운 처녀 로지나를 보고 한눈에 반해 매일 밤 그녀의 방 발코니 밑에서 세레나데를 부릅니다. 그러나 그녀의 후견인 의사 바르톨로가 돌아가신 부모로부터 많은 유산을 받은 로지나의 막대한 재산을 노리고 결혼을 하려 늘 감시하고 있어 그녀는 도무지 백작에게 반응을 할 수 없다.

 

로지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바르톨로에게서 그녀를 구해오고자 고민 끝에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으로 로지나의 사랑을 확인한 백작은 바르톨로의 감시를 피해 로지나를 데려가기 위해 술 취한 군인 또는 로지나의 음악선생 바질리오를 대신한다며 바르톨로의 집으로 들어가지만 모든 계획은 실패한다.

 

마침내, 피가로와 백작은 어두컴컴한 밤에 사다리를 이용해 몰래 로지나를 탈출시키려는 시도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로지나와 결혼하려고 바르톨로가 불러들인 공증인과 바질리오에게 발각되지만, 백작은 공증인에게 바로 결혼 증서를 작성하게 한다. 결국 바질리오는 백작의 결혼식 증인이 되고 바르톨로가 지켜보는 가운데 백작과 로지나는 행복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Information

작품명 : <세빌리아의 이발사> Il Barbiere di Siviglia

원작 : 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세 <세비야의 이발사>

초연 : 1816년 로마 아르젠티나 극장

작곡 :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G. A. Rossini)

대본 : 체사레 스테르비니(C. Sterbini)

배경 : 18세기 스페인의 세비야

구성 : 2막 / 150분(인터미션 포함) 

언어 : 이탈리아어 공연 (한국어 자막)

 

예술총괄감독 김선

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Carlo Palleschi

연출 조르죠 본조반니 Giorgio Bongiovanni

재연출윤태식

음악코치 채지은

합창지휘 이우진

 

무대감독 박정범

무대디자인 오윤균 

조명디자인 공홍표 

의상디자인 박선미

분장디자인 이정수 

영상디자인 이주형

편집디자인 유동선

조연출 여지은

피아노, 자막 권혜조

피아노, 쳄발로 조은혜 

 

로지나양두름, 구은경, 장은수

알마비바 백작강동명, 노경범 

피가로김종표, 조현일

바르톨로   박상욱, 전태현

바질리오김영복, 이준석

베르타김윤희, 소라

피오렐로/장교김태일, 고병준

공증인 우왕섭

오케스트라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 창메트오페라합창단

 

주최 : 대한민국 오페라 발레 축제추진단,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동아일보

주관 : KSIOC 김선국제오페라단 02-583-6515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협찬 : KT&G, 글로벌 블레싱

 

 

김선국제오페라단 

대표김진

단장김선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Carlo Palleschi 카를로 팔레스키 

마케팅총괄김영 국장

홍보유해림 대리

공연기획        조은혜

 

김선국제오페라단은 오페라 공연 기획자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 부부가 한국 오페라의 발전과 오페라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전문성과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오페라단이다. 2014년 4월 『한·이 수교 130주년 축 기념콘서트 Renato Bruson & Scala Academy』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초청공연』, 2014년 가을시즌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 2015년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에 참가(춘향전)하였으며 2016년, 2019,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우수 민간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세빌리아의 이발사) 7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2017년 제 18회 소극장오페라페스티벌에 초대되어 공연하였고(돈 파스콸레) 이 외에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초청(춘향전) 그리고 화성문화재단 초청으로 칼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하였다.

 

주요 수상 내역

제8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창작부문 우수상 수상(2015)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금상 수상(2016)

 

  © 문화예술의전당

▲ 김선국제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연출 조르죠 본조반니,'2020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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