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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신작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공연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18:56]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신작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공연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1/02/23 [18:56]

새롭게 시도하는 현대무용의 모험, 관객의 호기심과 감각에 맡기는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 슬리핑 뷰티 >는 서울문화재단 2020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양천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2020년 신작이다.

 

꿈과 현실 속에서 나는 어디에 있는가

Where am I between dream and reality

▲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신작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그동안 서양 근대 사상의 주류인 존재론에 입각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형상화하고, 철학적인 문학작품을 모티브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이슈에 관한 이야기, 인류의 미래에 대한 상상… 등을 춤으로 풀어내는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슬리핑 뷰티>는 2020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020년 12월 예정이었던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이 연기되어 오는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8시, 27일 (토요일) 4시, 양일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현대무용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작품으로, 특히 세컨드네이처는 디바이징 작업을 통해 무대의 다양한 활용, 무용수들의 협업, 관객의 체험으로 현시대와 어우러지는 컨템포러리의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다. 

 

 

Q.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현대무용의 만남, 기획의도는?

∙ 슬리핑 뷰티는 원작 샤를 페로의 고전 동화 ‘Sleeping Beauty’를 모티브로 삼아 현대인들의 보이지 않는 내면의 모습으로 재해석하며 현대무용의 몸짓 언어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Q.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현대무용의 만남, 안무의도는?

∙ 특별히 이번 공연은 세컨드네이처의 디바이징 작업을 통해 콘셉트와 구성을 확립하였고, 기존 공연예술 형태를 깨고 컨템포러리의 새로운 ‘김성한’ 안무, ‘세컨드네이처’만의 장르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Q.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

∙  <슬리핑 뷰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도를 통한 획기적인 무대로 관객과의 소통 시도

∙ 전시형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직접적 참여 시도

∙  무대 영상, 입체적 무대 등 세컨드네이처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무대를 확장하고 기존의 무대방식과는 다른 실험적 무대 연출

∙ 새롭게 시도하는 현대무용의 모험, 관객의 호기심과 감각에 맡기는 슬리핑 뷰티

 

“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키스를 받고 잠에서 깨어나 정말 행복했을까?

꿈속에서 깨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

▲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신작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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