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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책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출간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08:53]

박영사, 책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출간

우미옥 기자 | 입력 : 2021/03/31 [08:53]

출판사 박영사는 세계 각 나라와 도시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망라한 총체적 생활양식을 바로 알 수 있는 교양 도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서부 유럽·중부 유럽 편’(저자 권용우)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총체적 생활 양식론의 관점으로 도시를 답사한 경험을 토대로 세계도시에 대한 설명을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 박영사, 책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출간  © 문화예술의전당

 

이 책을 집필한 성신여대 지리학과 권용우 교수는 1987년부터 답사를 시작해 2020년까지 약 60개국 수 백개 도시를 답사했다. 저자는 말(language), 먹거리(industry), 종교(religion) 세 가지 패러다임으로 세계의 각 나라와 도시의 총체적인 특성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답사에 동행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설명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게재해 도시의 현장감을 상세히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계 도시 및 다양한 세계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YouTube 채널 ‘세계도시 바로 알기’를 개설해 영상과 병행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세계도시 바로 알기’는 총 7권의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이며, 시리즈의 시작인 제1권은 서부 유럽과 중부 유럽 6개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학창시절 세계를 두루 다녀 안목을 키워 이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은사님의 말씀을 듣고 세계 답사를 시작했다”며 “평소 가보고 싶거나 궁금했던 세계 도시의 역사부터 생활양식까지 깊이 있는 내용을 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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