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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 날씨, 4월 21일(수)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로 대기 질 매우 나빠져, 낮은 벌써 여름날씨 더워, 건조주의보, 돌풍, 대형산불 및 대형화재 조심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05:13]

오늘 날씨, 4월 21일(수)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로 대기 질 매우 나빠져, 낮은 벌써 여름날씨 더워, 건조주의보, 돌풍, 대형산불 및 대형화재 조심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4/21 [05:13]

2021년 4월 21일(음력 3월 10일) 己亥 수요일 과학의 날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많겠습니다.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중국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고농도 초미세먼지 + 스모그 영향으로 대기 질 매우 나빠, 국민건강 악영향,   © 문화예술의전당

 

중국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갖 화학물질 범벅인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대기 질은 매우 좋지 않겠습니다. 특히 중국과 가까운 서쪽지역은 극히 나쁘겠습니다. 노약자 및 뇌동맥류,심혈관류,피부질환 등이 있으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시고, 공기정화기를 최대로 가동하시고, 보호자가 보이는 곳에서 함께 생활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나나와 마그네슘을 챙겨드시고,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지방 낮 기온 높고, 낮과 밤 기온차 큼) 오늘(21일)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높게 오르면서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은 28도 이상, 그 밖의 내륙에서도 25도 이상이 되겠습니다. 내일(22일)은 구름이 많아 오늘보다는 기온이 1~2도 낮겠으나, 내륙에서는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강원산지는 2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모레(23일)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고, 동해안과 강원산지는 1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오늘(2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고, 내일(22일)과 모레(23일)는 1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18~29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11~16도, 낮최고기온은 19~28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11~16도, 낮최고기온은 15~23도가 되겠습니다.

 

▲ 기상청,기상특보  © 문화예술의전당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 제주도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수)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23일)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경상권서부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유의 사항 >

(강풍) 모레(23일) 오전부터 전라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20~45km/h(6~12m/s),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내일(22일) 오후부터, 서해먼바다와 남해상은 모레(23일) 오전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21일) 오후부터 내일(22일) 사이 동해상에, 내일(22일) 오후부터 모레(23일) 사이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해상, 제주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22일) 밤부터 모레(23일) 오전 사이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너울) 제주도해안에는 내일(22일) 오후부터, 남해안에는 모레(23일) 오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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