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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픽업스테이지 '스웨덴 커넥션Ⅰ', 북유럽 감성을 만나다...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레퍼토리 세 작품 선보여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1 [13:12]

국립현대무용단 픽업스테이지 '스웨덴 커넥션Ⅰ', 북유럽 감성을 만나다...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레퍼토리 세 작품 선보여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5/11 [13:12]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성수)은 스웨덴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와의 안무 교류 프로젝트 <스웨덴 커넥션 >을 오는 615()부터 17()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2019년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을 대표하는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가 강렬한 춤의 언어로 문화를 나눈다.

 

▲ 공식포스터 <스웨덴 커넥션1>     ©강새별 기자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Skånes Dansteater스웨덴의 친환경 문화도시로 유명한 말뫼에 위치한 무용 제작 극장이자 무용단이다. 스코네스댄스시어터는 지역민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무용의 사회적 기능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스웨덴의 대표 공연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관객에게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실용과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무용의 사회적 기능을 중요시하는 스웨덴의 문화를 전달할 것이다. 이번 20186, 국립현대무용단 신작에 스웨덴 객원 안무가 페르난도멜로가 참여하고, 다음해 20193월에는 한국 객원 안무가 장혜림이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신작안무를 맡는다. 이들 작품은 양국에서 초연 후 순회공연을 갖는다.

 

▲ TheEntertainers_photo_David_Thibel     ©강새별 기자

 

스웨덴 객원 안무가의 국립현대무용단 신작 <두 점 사이의 가장 긴 거리> ,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자체 레퍼토리 세 작품을 트리플 빌로 만날 수 있다. 만남과 동시에 이별의 관계를 역동적이고 감정적으로 탐구하는 <깨뜨릴 용기 Dare to Wreck>. 두 무용수 사이의 음양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하프 하프 Half Half>. 공연을 앞두고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독창적인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엔터테이너들 The Entertainers>. 특히 <엔터테이너들>는 이번 <스웨덴 커넥션 >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의 세계 초연작이다.

 

▲ <엔터테이너들 The Entertainers>     ©강새별 기자

 

 

[강새별 기자] green@lullu.net

 * 심심할 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07FKZfaoH0c

 

 * 화가 날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obj4axIGZuk 

 

  *창조활동을 위해 편안하게 듣는 음악 ; https://youtu.be/fwDXKAoFvJ4 

 

  *일 하면서 작업 중 듣는 음악 : https://youtu.be/yN8s6xZZrtE

 

 * 슬플 때 듣는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j2yOdZhmxQo

 

▲여행의 화가 전영근 ‘구름 위의 산책’展, 갤러리 아트 세빈, 전영근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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