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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성년의 날 이벤트 ,대학로 JTN 아트홀 2관, 뮤지컬 캣츠,뮤지컬 마틸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등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03:27]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성년의 날 이벤트 ,대학로 JTN 아트홀 2관, 뮤지컬 캣츠,뮤지컬 마틸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등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5/16 [03:27]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대학로 단 하나뿐인 영국 명품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2018년 영국 뮤지컬의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투모로우 모닝   © 문화예술의전당

 

- 출연: 고유진, 박시범, 이준혁, 김경선, 홍륜희, 오진영, 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 기획/제작: ㈜모먼트메이커│공연기간: 2018년 2월 9일(금)~7월 29일(일)│공연장소: 대학로 JTN 아트홀 2관

 

뉴욕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뮤지컬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뮤지컬들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이미 검증 받은 작품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 받는 가운데,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 온 작품들이 2018년 올 한해 국내 뮤지컬계를 뜨겁게 사로잡고 있습니다.

 

▲     ©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1981년 영국 초연 이후 세계에서 가장 롱런하는 뮤지컬에 등극한 <캣츠>가 지난 2월 내한 공연 앙코르로 화제를 일으켰고 국내 초연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영국 라이선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발레의 재능을 발견한 소년 빌리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7일 인기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캣츠>, <빌리 엘리어트>의 뒤를 이어 <투모로우 모닝>이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그린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2006년 영국 초연 이후 지난 12년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독일 등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투모로우 모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로맨스는 물론 실력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등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영국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영국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마틸다>가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오는 9월 국내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어 영국 뮤지컬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5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투모로우 모닝>이 첫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관객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성년의 날’ 주간인 5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올해 성년이 되는 주인공 1999년생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1만 5천원 스페셜 할인 혜택은 물론 추첨을 통해 매회차 1명씩 ‘리엔케이’ 화장품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선물까지 성년이 된 친구, 애인,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뜻깊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성년의 날 이벤트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5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성년의 날’ 주간 스페셜 이벤트가 뜨거운 기대를 불러모으는 가운데, 대학로 단 하나뿐인 영국 명품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금 JTN 아트홀 2관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입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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