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랄하고 신명나는 뮤지컬, ‘판’이 또 한 번 제대로 ‘판’ 깔았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10:21]

신랄하고 신명나는 뮤지컬, ‘판’이 또 한 번 제대로 ‘판’ 깔았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5/29 [10:21]

2017년 초연 때 검열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던 정부와, 권력에 대한 풍자로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뮤지컬 <>2018년 그 동안 변화된 정세와 상황에 맞춰 좀 더 보편적 이면서도 시의성을 반영한 새로운 옷을 입고 달라진 오늘을 비춘다. 초연을 본 관객들에게는 이전 공연과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이다.

 

▲ 신랄하고 신명나는 뮤지컬, <판> / 출처 :정동극장 기획공연 홍보팀     ©강새별 기자

 

이번 공연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시대를 앞선 주체적인 여성캐릭터 춘섬과 이덕이다. 주막을 겸한 매설방의 주인으로 시대를 읽는 눈을 가진 총명한 여성 춘섬과, 이야기를 읽는 전기수를 위해 소설을필사하는 진취적인 작가 지망생 이덕은 여성의 삶에 제한이 많았던 조선시대에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의 모습을 그려냈다.작품 속 등장하는 최초의 여자광대 이야기와 김생과 영영의 사랑을 그린 영영전은 고전 속 여성을 바라보는 달라진,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었던 초연 멤버가 모두 출연한다. 초연(173)당시 출연했던 달수역 유제윤·김지철, 호태역 김지훈·김대곤, 춘섬역 최유하, 이덕역 박란주, 사또역 윤진영, 분이역 임소라, 산받이최영석이 참여한다. 또한, 정동극장 공연(1712)에 출연했던 이덕역 유주혜와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춘섬역 김아영, 산받이신광희가 함께 하여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릴 것이다.

 

풍자와 해학이 넘쳐나는 2018 뮤지컬 <>612일부터 722일까지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R5만원, S3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02-751-1500 티켓문의) 1544-1555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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