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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취급 은행 확대

사업비 총 120억 원, 기업당 최대 2억 원 지원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08:03]

울산시,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취급 은행 확대

사업비 총 120억 원, 기업당 최대 2억 원 지원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6/01 [08:03]

울산시는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취급 은행을 당초 경남은행, 농협 2곳에서 부산은행, 하나은행 2곳을 추가 확대하여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20억 원 범위 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를 통해 관내 소재한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에 지원 사업의 접수창구를 확대함으로써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의 제조업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지역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 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 상(2016년 3월 ~ 2017년 2월 조사) 52개 업종, 1만 228개이다.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해당 은행(4개)과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되고, 최대 2억 원까지 보증비율과 보증수수료, 보증심사, 대출기간과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5,000만 원 이하의 경우 울산신용보증재단이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수수료가 0.8%로 인하되며 최대 202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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