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현대무용 안무가 이주현,이예진,이지희 안무,서강대 메리홀대극장,무용,dance,modern dance,춤

창단 38주년을 맞이한 한국현대무용의 자존심.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5:14]

2018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현대무용 안무가 이주현,이예진,이지희 안무,서강대 메리홀대극장,무용,dance,modern dance,춤

창단 38주년을 맞이한 한국현대무용의 자존심.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8/06/07 [15:14]

창단 38주년을 맞이한 한국현대무용의 자존심.1980년 창단된 가림다 댄스 컴퍼니는 38년 전통의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체이다. 198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EIEP국제회의를 통해 세계화 작업에 효시를 이루었으며, 또한 198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DACI국제회의에 참가한 단체이다. 창단 후 꾸준한 창작 작업과 실험적인 무대를 통하여 13, 14, 15, 19, 26, 34회 서울무용제에서 다수의 연기상과 안무상,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6월 15일 부터 16일 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2018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LEADING SPIRIT'(앞선 정신)를 소개한다. 'LEADING SPIRIT'는 가림다 댄스 컴퍼니가 추구하는 예술성으로 Best 가 아닌 'Only'를 지향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가림다댄스컴퍼니를 대표하는 이지희, 이주현, 이예진 안무가가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을 하며, 새로운 언어와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세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각각 개성이 다른 3인의 여성 안무가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감성을 여러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2018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

  

  2018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현대무용 안무가 이주현,이예진,이지희 안무       © 문화예술의전당

 

2018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

 

2018 Annual Performance

LEADING

SPIRIT

 

 

이주현 / 前進 (전진)

이예진 / 회복하는 인간에게 다가오는 것들

이지희 / 바다와 조각들

  

2018. 6. 15 16 / FRI 8pm / SAT 5pm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주최가림다댄스컴퍼니

주관공연기획 MCT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전문무용수지원센터

티켓전석 3만원

예매 및 문의공연기획 MCT 02-2263-4680, 가림다댄스컴퍼니 010-6666-2810

 

제작STAFF

예술감독 손관중

대표 이지희

총기획 및 진행 김경일 정윤정

무대감독 정승재

조명감독 김민수

홍보진행 김세련 방석주 김지요

               창단 38주년을 맞이한 한국현대무용의 자존심.

                  가림다댄스컴퍼니2018년 신작무대.

 

1980년 창단되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꾸준한 창작 작업을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가림다댄스컴퍼니는 매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서울무용제 등 다수의 경연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국 최초의 국가 고조선에서 만들어진 문자 가림토(加臨土) 또는 가림다(加臨多)는 한글의 원형으로써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을 담고 있습니다. 그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38년 동안 꾸준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무대는 한국 현대무용계 역사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타 단체와 비교할 수 없는 단결력을 과시해왔습니다.

 

또한 단원들도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고 무용수로써 뿐만 아니라 안무가로써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샵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단체의 정기공연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되어 왔으며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가림다댄스컴퍼니를 대표하는 3인의 여성안무가 이지희, 이주현, 이예진.

올해 2018 정기공연의 무대는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을 하며, 새로운 언어와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세 명의 여성 안무가 작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각각 개성이 다른 여성 안무가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감성을 여러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소통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BEST가 아닌 ONLY.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예술성.

LEADING SPIRIT. 

우리 단체가 추구하는 예술성의 의미는 바로 앞선 정신이다. “앞선 정신은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관을 갖게 하며, 무대 위에서 그에 맞은 행위를 만든다. 지금까지 본 단체는 단체가 추구하는 정신의 무게감과 의미에 걸맞게 아무도 걷지 않은 곳에 먼저 발자국을 새기며 앞서 나가는 단체라 자부한다. 결국 앞선 정신이란 BEST가 아닌 ONLY의 의미이며, 새롭게 단장한 "Leading Spirit"을 통해 앞선 정신을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움에 초점을 맞춰 나아갈 것임을 확신한다.

PROGRAM

 

前進 (전진) (안무 / 이주현)

 

작품 내용

우리는 끊임없이 앞을 향해 나아간다.

 

안무 의도

전진의 사전적인 의미는 앞으로 나아가다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자기 자신에게 항상 무언가를 더 강요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 스스로 나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무엇이 부족한지

늘 고민한다.

자의든 타의든 우리는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음이 분명하고

뒤를 돌아볼 시간마저 없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쯤에서 한 가지 물음을 던져보고 싶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앞으로 가고 있는가?

前進에 있어 당신의 삶은 어떠한 형태인가?

나에게 있어 전진의 끝은 행복할 것인가?

 

작품 前進(전진)’은 형식적인 무엇인가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려보고자 한다.

 

▲ 안무가 이주현



안무 이주현

 

한양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인천예술고등학교 출강

 

수상경력

2016 젊은 안무가 창작공연 우수 안무가선정

안무작

버려진 진심, 같은 시선, 블랙홀, 지나간 자리 등 다수

 

출연김은정 권민찬 차주연 이은호 금나현 이가영 이도희 박희진 이주현

 

 

회복하는 인간에게 다가오는 것들 (안무 / 이예진)

 

작품내용

당신에게는 몇 개의 상흔(傷痕)이 있습니까?

만약 하나도 없다면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인가요?

 

작품의도

현대사회에서 힘없는 인간이 고통스러운 삶의 조건으로부터 해방되는 방법이 무엇일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되었다.

사회성을 가진 동물인 인간의 삶은 상처의 연속이다. 또한 인간은 회복하는 존재다!’

무엇으로도 잊힐 수 없고 결코 치유될 수 없는 것들은 오늘도 마치 회복된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고통의 감정은 지나갔다고 하지만 지워지지 않은 흉터를 보면 그때의 아픔이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인간이 가진 마음의 상처라는 건 영원히 나을 수 없는 화상자국과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을 통해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는 없지만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안무가 이예진



안무 이예진

 

한양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충남예술고등학교 출강

 

수상경력

korea international modern dance competition

  - “Silver Medal list”

안무작

경계조건, 어떤 고백, 다른 생각 등 다수

 

출연강동희 최재혁 장윤정 고지은 조혜린 윤혁중 장준혁 금나진 이예진

  

 

바다와 조각들 (안무 / 이지희)

 

작품내용

끊임없이 출렁이는 바다의 물은 공기와 지면, 하늘과 땅, 생명과 죽음이 서로 맞닿는 곳으로 물은 생명의 원천이자 동시에 삶의 끝이다.

우리의 삶은 물의 흐름과 같다.

어느 틈새로 흘러가는지 또 어느 틈새로 흘러오는지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경험을 하며

변화하는 것. 변화되어지는 것. 또 사라지는 것.

비극과 희극은 동시에 온다.

삶이란 부서진 계획의 잔해에 불과하며, 시간이란 과거로부터 흐르는 강물에 불과하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 안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직된 내면은 이완되고 정화되어 오늘도 새로운 삶으로 미끄러진다.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며 삶을 이해하기 위한 오해를 반복하는 우리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변화는 매순간 시작됐고, 모든 것이 증발해버린 순간에도 삶은 계속된다.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삶에 대하여

▲안무가 이진희

 

안무 이지희

 

가림다댄스컴퍼니 대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서울종합예술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출강

수상경력

2017 충북무용대상 예술상

2017 () 한국무용협회 주최 전국무용제 안무상, 개인연기상, 은상

2015 GDF 대학무용제 그랑프리작 [새벽] 안무

2011 () 한국무용협회 주최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우수 안무자

 

안무작

그림자나, 기억그리기, Moonlight-그을린, 기억의 숲에는 메아리가 없다 등 다수

 

출연강수빈 정윤정 김예찬 김예진 권재헌 권유나 최한슬 송나영 최주리 맹종남

 

가림다댄스컴퍼니 GARIMDA DANCE COMPANY

 

1980년 창단된 가림다 댄스 컴퍼니는 38년 전통의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체이다. 198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EIEP국제회의를 통해 세계화 작업에 효시를 이루었으며, 또한 198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DACI국제회의에 참가한 단체이다.

 

창단 후 꾸준한 창작 작업과 실험적인 무대를 통하여 13, 14, 15, 19, 26, 34회 서울무용제에서 다수의 연기상과 안무상,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제 19회 서울무용제에서는 [인간나무]로 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고, 2013년 제 34회 서울무용제에서는 [초인]으로 극히 이례적인 대상을 비롯한 남자연기상, 여자연기상, 음악상, 미술상을 거머쥐는 진기록을 남겼다.단원들 또한 국내 외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로 구성 되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도전정신이 강한 젊은 안무가들이 가림다댄스컴퍼니의 대를 이을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가림다란 단군이 만든 문자로서 한글의 전신이라고 전해진다말과 글이란 곧 그 나라 민족성의 근본(根本)을 나타내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 단체가 추구하는 가림다란 예술성의 의미는 바로 앞선 정신이다. “앞선 정신은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관을 갖게 하며, 무대 위에서 그에 걸맞은 행위를 만든다.

지금까지 가림다댄스컴퍼니는 그 이름의 무게감과 의미에 걸맞게 아무도 걷지 않은 곳에 먼저 발자국을 새기며 앞서 나가는 단체라 자부한다.

결국 앞선 정신이란 BEST가 아닌 ONLY의 의미이며, 매년 일반 대중들에게 타 예술 분야보다 생소한 무용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일반 대중과 무용예술과의 괴리감을 없애고자 무용의 저변 확대와 공연 문화를 선도하였다

 

▲ 2018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현대무용 안무가 이주현,이예진,이지희 안무    © 문화예술의전당


[권종민 기자] 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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