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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뜨거운 극찬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03:24]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뜨거운 극찬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05/22 [03:24]

칸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전 세계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황금종려상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72회 칸영화제 가장 뜨거운 화제작 <페인 앤 글로리>가 전 세계를 완벽히 사로잡다!
공개된 작품 중 최고 점수 [스크린 데일리 ]3.3점과 [르 필름 프랑세즈] 11명의 황금종려상 마크!
압도적 극찬 속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영화 입증!

▲     © 문화예술의전당

 
[출처: 스크린 데일리]  

▲     © 문화예술의전당

                                                                            
[출처: 르 필름 프랑세즈]

인간의 욕망에 관한 가장 대담한 마스터피스를 선보이는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전 세계 유수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전례 없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황금종려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페인 앤 글로리>는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주인공 ‘살바도르 말로’를 통해 자신의 사랑, 욕망 그리고 창작에 관해 되짚어보는 자전적인 작품.

영화 <페인 앤 글로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해외 유수의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현재 가장 뜨겁게 주목 받는 작품이다. 특히, 18일(현지시각) 칸영화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에서는 공개된 8편의 작품 중 3.3점(4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고점이자 유일하게 3점을 넘겼다.

 

또한, 칸영화제 양대 소식지 중 하나인 [르 필름 프랑세즈]에서는 15명의 영화 전문 기자 및 평론가 중 11명으로부터 황금종려상 마크를 받으며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명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제72회 칸영화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페인 앤 글로리>는 “기쁨에 관한 작품. 위트있고 영리하며 감각적인 영화 자체가 기쁨이다”(Peter Bradshaw_Guardian),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영혼을 온전히 볼 수 있는 첫 번째 작품”(Peter Debruge_Variety), “알모도바르의 뛰어난 연출력은 독창적이며 직관적인 부분들을 절묘하게 녹여내다”(Justin Chang_Los Angeles Times), “영화는 그의 세계관을 아름답고 뜨겁게 되돌아볼 수 있는 회고작”(Bradley Warren_The Playlist), “섬세하고 풍부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연기”(Geoffrey Macnab_Independent UK) 등 전 세계 유수의 언론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독특한 색감과 센세이셔널한 스토리로 매 작품마다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시네아티스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제4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과 제7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지낸바 있는 명실상부 칸 영화제가 가장 사랑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그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는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화법과 자전적인 스토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눈부신 걸작으로 탄생하였다.

 

여기에, 영화 <내가 사는 피부>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주인공 ‘살바도르 말로’를 혼신을 담아 연기해 칸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부터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 아메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치열한 경쟁작들 속 빛나는 존재감을 발하고 있는 <페인 앤 글로리>가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영예를 거머쥐게 될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는 2019년 하반기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INFORMATION
제     목 :     페인 앤 글로리
원     제 :       Dolor y gloria
감     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     연 :      페넬로페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
수     입::           (유)조이앤시네마
배     급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개     봉 :    2019년 하반기 예정

SYNOPSIS
칸이 사랑하는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새로운 걸작!

점차 육체적으로 나약해지는 ‘살바도르 말로’
과거 속 자신과 마주한다

강렬했던 첫 사랑과 찬란한 욕망
몸서리치게 괴로웠던 이별
그리고 아픔을 창작으로 승화시킨 작품들

그의 인생과 창작의 세계를 돌아본다

[전혜린 기자] orang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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