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티소이 다시 세력 커지며 2일 필리핀 상륙 후 3일 마닐라 통과:문화예술의전당

11월 30일 발표내용과 12월 1일 00시 발표내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태풍이 필리핀에 상륙할 때 11월 30일 발표 내용은 카테고리2로 약화되어 계속 진행하여 상륙하는 것으로 미군태풍경보센터가 발표하였으나, 12월 1일 00시 발표에서는 카테고리2에서 필리핀 상륙시 카테고리3로 다시 세력이 강해지며 관통하는 것으로 공식발표하였습니다. 이에 혼동을 막기 위해 11월 30일 내용을 먼저 다시 소개한 후

그 밑에 변경된 12월 1일 발표내용을 소개합니다.

예년 4 개에서 5 개의 태풍이 상륙하는 필리핀이지만, 올해는 태풍 26 호가 11 월 20 일에 비교적 약한 세력으로 루손 섬에 상륙 한 것 이외에는 아직 도착이 없습니다. 28 호는 올해 가장 강한 세력으로 필리핀에 상륙하는 예상에서 피해 발생이 우려됩니다

'필리핀'에 거주하시거나 여행중인 분은 태풍 간무리 혹은 티소이로 검색하시면서 태풍의 진로와 상륙시간, 통과시간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위험한 태풍입니다!

서울 생각 나게 할 동영상 - 예쁜 서울

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 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는 곧 크기는 '대형' , 강도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12월 첫날부터 필리핀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필리핀에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군태풍경보센터, 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위치, 분석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태풍의 발생경로 ,발달과정 등은 태풍 상륙 후 약 1만 명의 사상자를 냈던 2013년 제30호 태풍 하이옌(HAIYAN)과 같습니다. 2013년 제30호 태풍 하이옌(HAIYAN)은 중형의 매우 강한 태풍(KMA) , 맹렬한 태풍(JMA), 5등급의 슈퍼태풍(SSHS)로 분류된 가장 위험했던 태풍 중 하나였습니다.

필리핀을 여행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거주하시는 교포분들께서는 이번 태풍 진로에 귀 기울여주시고 미리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상황: "과거 태풍의 역사에서 배우고 좀 더 협조적이고 준비하자."

태풍 카무리(Thina Kammuri, 필리핀 현지명 티소이,Tisoy)

필리핀 기상청은 바탄스 해안과 바부얀 섬, 일로코스 지역, 라 유니온, 판가시난, 이사벨라, 오로라, 폴릴리오 제도, 카마리네 노르트, 카마린 수르 북부 카만두아네스를 포함한 퀘존 등지에 강풍 경보를 발령했다.

"우리는 이 폭풍을 운에 맡길 수 없다. 국가, 지역, 지방 정부 차원에서 모든 대비 노력을 강화하자. 리카르도 잘라드 NDRRMC 사무총장은 "우리는 또한 피해 예상 주민들에게 가능한 선제적 대피를 예상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 필리핀 기상청 발표 © 문화예술의전당

"과거 태풍의 역사에서 배우고 좀 더 협조적이고 준비하자."

▲ 일본기상청 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진로 ©문화예술의전당

또한 일본기상청은 이 태풍의 방향이 필리핀 방면으로 계속 진출하겠지만 12월 2일(월)에는 일본 오키나와 근해에 2~ 3M의 파도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태풍의 발달에 따라 서일본 해안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일본기상위성분석,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11 월에 6개의 태풍이 발생한 것은 일본 기상청이 1991년 이후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태풍 숫자입니다.

▲ 기상청, 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 문화예술의전당

2019년 11월 30일 06시 '강한 태풍' 북위 13도 50분 동경 136도 20분에 위치하며 필리핀 방향 서쪽방면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55 헥토파스칼(hPa)이며,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40m/s(80kt)이며

최대순간풍속은 60m/s(115kt) , 태풍의 전 영역 130km(70NM)에서 25m/s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으며,

북서측 500km(270NM), 남동측 330km(180NM)에서 15m/s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 미군태풍경보센터,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 문화예술의전당

카테고리2로 상륙하는 것으로 발표↓

▲ 미군태풍경보센터,제 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미군태풍경보센터는 필리핀에 도착하는 태풍이 처음보다는 약한 태풍으로 될 것으로 오늘 다시 전망함 © 문화예술의전당

☞ 이 태풍은 곧 강한 태풍에서 매우 강한 태풍- 맹렬한 태풍으로 크기와 강도가 커지게 됩니다.↓

2019년 12월 1일 06시 '비상의 강한 태풍' 북위 13도 05분 동경 131도 40분에 위치하며,필리핀 방향 서쪽방면으로 20km/h(11kt)이동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40 헥토파스칼(hPa)이며,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45m/s(90kt),최대순간풍속은 65m/s(130kt) , 태풍의 전 영역 240km(130NM)에서 25m/s이상의 폭풍이 불겠습니다.

2019년 12월 2일 03시 '비상의 강한 태풍' 북위 13도 20분 동경 127도 55분에 위치하며,필리핀 방향 서쪽방면으로 20km/h(11kt)이동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25 헥토파스칼(hPa)이며,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50m/s(100kt),최대순간풍속은 70m/s(140kt) , 예보엔의 반경은 110km(60NM)이며, 태풍의 전 영역 310km(170NM)에서 25m/s이상의 폭풍이 불겠습니다.

▲ 미군태풍경보센터는 필리핀에 도착하는 태풍이 처음보다는 약한 태풍으로 될 것으로 오늘 다시 전망함 © 문화예술의전당

제28호 태풍 간무리(KAMMUR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왕관자리(별자리)를 의미합니다. 현재까지 이 태풍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먼 바다에서 높은 파도와 풍랑이 있겠습니다.

▲ 미군태풍경보센터는 필리핀에 도착하는 태풍이 처음보다는 약한 태풍으로 될 것으로 오늘 다시 전망함 미군태풍경보센터는 필리핀에 도착하는 태풍이 처음보다는 약한 태풍으로 될 것으로 오늘 다시 전망함 © 문화예술의전당

미군태풍경보센터는 필리핀에 도착하는 태풍이 처음보다는 약한 태풍으로 될 것으로 오늘 다시 전망함

------☞ ◐ ● ◐ -----------☞ ↓

☎ 11월 30일 발표내용과 12월 1일 00시 발표내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태풍이 필리핀에 상륙할 때 11월 30일 발표 내용은 카테고리2로 약화되어 계속 진행하여 상륙하는 것으로 미군태풍경보센터가 발표하였으나, 1월 1일 00시 발표에서는 카테고리2에서 필리핀 상륙시 카테고리3로 다시 세력이 강해지며 관통하는 것으로 공식발표하였습니다. '필리핀'에 거주하시거나 여행중인 분은 태풍 간무리 혹은 티소이(태풍이 필리핀 경계영역으로 들어오면 필리핀에서는 티소이로 부른다고 합니다)로 검색하시면서 태풍의 진로와 상륙시간, 통과시간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위험한 태풍입니다!

★2일 필리핀 레가즈피시 LEGAZPI CITY 상륙예정- 상륙시 카테고리3 유지, 피해예상 돼

▲12월 1일 00시 발표된 태풍진로 및 카테고리, 태풍이 필리핀 상륙시 카테고리 3로 막강한 힘을 유지하며 상륙한다.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원안에 숫자가 카테고리 표시 ↑11월 30일 발표와 비교,미군태풍경보센터발표 ©문화예술의전당

태풍 카테고리?

우리에게 낯선 단어. 찾아보겠습니다.아래에 도표가 있습니다.

▲ 태풍 카테고리 © 문화예술의전당

▲ 기상청 발표 © 문화예술의전당

▲ 필리핀에 근접한 태풍의 위성분석 사진,미군합동경보센터,일본기상위성전송사진 분석 © 문화예술의전당

필리핀 비콜지역에서는 월요일 부터 화요일 까지 태풍이 상륙할 수 있다고 필리핀 기상청은 발표합니다.

폭풍의 영향권 내에 곧 들어가는 필리핀 비콜지역에서는 토요일 아침부터 배를 타기 위해 항구로 가는 버스의 통행을 이미 중단했습니다.

레가즈피시 LEGAZPI CITY 노엘 로살 (Nel Rosal) 시장은 토요일 오전 시 재난 위험 경감 관리위원회 관계자및 관련 공무원과 긴급 회의에서 월요일 오후 3시에 해안 지역과 홍수, 라하르 및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선제 대피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화요일 아침부터 도시에서 강한 바람과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레가즈피시 주민들은 아침에 2006년 발생한 태풍 리밍으로 희생당한 300명 이상의 사망자와 200명 이상의 실종자를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켜고 풍선을 올려놓는 등 명복을 빌거나, 다가오는 태풍의 영향에서 안전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