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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오늘 대개봉! 한보배 X 서영주 주연 영화 ‘동화’ 상처와 사랑, 치유를 이야기 하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6 [08:32]

10월 25일 오늘 대개봉! 한보배 X 서영주 주연 영화 ‘동화’ 상처와 사랑, 치유를 이야기 하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26 [08:32]

▲ 영화 <동화> 스틸 / 제공: 콘텐츠윙     © 강새별 기자

 

의붓 아버지의 어긋난 사랑으로부터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소년 동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동화’가 10월 25일 오늘 개봉한다.


‘동화’는 의붓 아버지의 성폭력에 힘없이 당하는 소녀 ‘은정’과 그녀를 지키기 위한 소년 ‘동화’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 예술 영화로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2017)에서 기술창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그루밍 성범죄’를 소재로 아픔과 상처, 사랑과 치유에 관한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영화 ‘복수는 나의 것’, ‘쌍화점’을 통해 각각 스크린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 한보배와 서영주가 주연으로 출연한 ‘동화’에서 한보배는 무책임한 어른들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지만, 자신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동화’를 통해 조금씩 치유해 가는 ‘은정’ 역을, 서영주는 의붓 아버지로부터 은정이 성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위치에서 은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맑고 순수한 소년 ‘동화’ 역을 맡았다.

 

▲ 영화 <동화> 스틸 / 제공: 콘텐츠윙     © 강새별 기자


개봉을 기념하며 10/26(금), 서울 이봄씨어터에서 오후 6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무비위크 편집장 출신 송지환 칼럼니스트가 진행, 각본과 연출을 맡은 손일성 감독과 은정 역을 맡은 한보배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그루밍 성범죄 라는 민감한 소재를 소녀의 아픔과 치유, 소년의 사랑으로 그려낸 영화 ‘동화’는 10월 25일 오늘 개봉한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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