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킬 자이언츠,조 샐다나, 매디슨 울프, 이모겐 푸츠, 안데르스 월터 감독,'해리 포터' 제작진의 거대 판타지 영화
홍수정 기자| 입력 : 2019/01/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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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제작진의 거대 판타지 '아이 킬 자이언츠'가 개봉한다. "살다 보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할 때가 와. 평생 겁쟁이로 살 것인가 전사로 살 것인가!" 우정, 가족, 성장 그리고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한 소녀의 감동 판타지 드라마 무비이다. 1월 24일 개봉에 앞서 수입및 배급을 담당하는 루믹스미디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데르스 월터 감독은 어린 소녀 바버라가 현실과 상상 속의 괴물을 무찌르며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법과 어떤 문제가 닥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을 담아내고자 했다.
<아바타><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 조 샐다나와 <컨저링 2> 매디슨 울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한 소녀의 감동 판타지 무비 <아이 킬 자이언츠>.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동명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으로 만나다!<아이 킬 자이언츠> 거대 판타지의 세계가 열린다!
<아이 킬 자이언츠>는 세상을 피해 자신만의 마법 세계로 빠져든 바버라가 모든 것을 앗아가는 자이언츠로부터 소중한 것을 지켜내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판타지 스릴러. 영화는 <9 미터>, <헬륨>, <카츄샤> 등 성장 드라마를 특유의 연출법으로 완성도 있게 그려내는 안데르스 월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은 어린 소녀 바버라가 현실과 상상 속의 괴물을 무찌르며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법과 어떤 문제가 닥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을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아이 킬 자이언츠>가 서로를 무너뜨리려고 애쓰는 대신에, 서로에게 힘을 주며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아바타>, <콜롬비아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온 조 샐다나가 자이언츠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바버라를 돕는 학교 상담 선생님 몰리 역을, <컨저링 2>에서 악귀에 씐 소녀 역으로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매디슨 울프가 자이언츠의 위협으로부터 마을과 가족을 지키려는 바버라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 킬 자이언츠> 메인 포스터에는 토끼 머리띠를 한 바버라가 거대한 망치를 들고 자이언츠를 마주 본 채 서 있다. 바버라가 들고 있는 망치에서 흘러나오는 파워와 굳건히 서 있는 자세에서 그녀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 소녀 바버라와 그녀보다 몇 배는 커다란 자이언츠와의 피할 수 없는 싸움에서 바버라가 자신만의 세계를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려움에 직면하는 용기를 전하는 거대한 감동 판타지 <아이 킬 자이언츠>는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SYNOPSIS
따분한 학교생활과 위태로운 가정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은 바버라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마을을 지키기 위해 거인을 찾아내 죽이는 ‘자이언츠 헌터’라는 것. 거인의 존재를 아무도 믿지 않지만 바버라는 자이언츠의 공격에 대비해 매일 요새를 짓고 보초를 선다. 그러던 어느 날, 늘 혼자였던 바버라에게 영국에서 전학 온 소피아가 말을 걸어온다. 바버라는 그동안 감춰 왔던 자이언츠들의 위험한 세상을 소피아에게 조심스럽게 보여주고, 둘은 특별한 우정을 쌓아 나간다. 하지만 소녀들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자이언츠들의 위협은 강해지는데.. 바버라는 자신의 세계를 지켜낼 수 있을까…?
INFORMATION 제 목 : 아이 킬 자이언츠 원 제 : I Kill Giants 감 독 : 안데르스 월터 출 연 : 조 샐다나, 매디슨 울프, 이모겐 푸츠 장 르 : 판타지, 드라마 수입 / 배급 : 루믹스미디어 등 급 : 12세 관람가 개 봉 : 2019년 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