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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좋아하면 울리는'과 '시크릿 부티크'로 ‘열일 모드’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9/04 [05:56]

배우 고민시, '좋아하면 울리는'과 '시크릿 부티크'로 ‘열일 모드’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9/04 [05:56]

배우 고민시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악독 끝판왕’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연출 이나정/극본 이아연, 서보라)에서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안하무인 ‘박굴미’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했다.

극중 고민시는 동갑내기 사촌 김조조(김소현 분)와 한 집에 살면서 사사건건 그를 괴롭히는 악랄한 면모로 활약한다. 특히 첫 악역 도전임에도 ‘박굴미’ 역에 완벽히 몰입,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키지만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 배우 고민시,  사진출처 / 미스틱스토리   © 문화예술의전당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고민시는 그간 OCN <멜로홀릭>, JTBC <청춘시대2>, tvN <라이브>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를 통해 밝고 명량한 고등학생 ‘명희’ 역을 맡아 김다미와 찰떡 케미를 선보임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민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로 그 활약을 이어나간다.

▲ 배우 고민시  , 사진출처 / 미스틱스토리  © 문화예술의전당


<시크릿 부티크>는 권력, 복수, 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고민시는 천부적 승부사인 아마추어 바둑기사이자 경찰인 엄마의 실종으로 인해 정재계 비선실세 제니장(김선아 분)과 대기업 데오가(家)의 싸움에 의도치 않게 휘말리게 되는 ‘이현지’ 역을 맡아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불꽃 튀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민시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오는 9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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