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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원조 섹시퀸 매력 뿜뿜’ … ‘청춘포차’ 버스킹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12:13]

채연 ‘원조 섹시퀸 매력 뿜뿜’ … ‘청춘포차’ 버스킹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9/30 [12:13]

 

가수 채연이 원조 섹시퀸의 매력을 뽐내며 한강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유맥스(UAMX)의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 ‘청춘포차’ 6회가 지난 27일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 채연은 자신의 숨겨진 명곡들을 소개하고 팬들과 함께 흥겨운 라이브 버스킹을 펼쳤다.

 

채연은 자신의 숨겨진 명곡 베스트 3의 첫 곡으로 2003년 1집 앨범에 실렸던 ‘널 사랑할게’를 소개했다. 데뷔 시절의 풋풋했던 목소리와 청순미가 느껴지는 노래를 들으며 당시의 기억들을 떠올렸다. 채연은 이어 ‘지독한 외면’과 ‘남자의 사랑’을 자신의 명곡으로 추천했다.

 

많은 팬들이 한강 공원에 모인 가운데, 채연은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썼다는 발라드 곡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로 버스킹을 시작했다.

 

채연은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며 ‘인생 최고의 선물’인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채연은 이어 “댄스 곡을 저 혼자 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흔들려’를 부르기 시작했다.

 

MC 나르샤가 코러스로 지원사격에 나섰고, 채연은 16년차 가수답게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 번째 곡은 채연의 대표 곡 ‘둘이서’였다. 채연은 관객들과 어울려 열기를 끌어올렸고, MC 지상렬의 ‘옹알이’ 추임새와 나르샤의 댄스가 흥을 더했다. 이 때 한 팬이 채연과 ‘댄스 콜라보’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연은 ‘사랑 느낌’ ‘위험한 연출’ 등 미리 준비한 ‘댄스 메들리’로 앵콜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채연은 버스킹에 앞서 1인 기획사로 활동하는 사실을 공개하고 “이제는 신인도 키울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청춘포차’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CJ헬로(85번), 티브로드(300번), 딜라이브(163번), 현대HCN(50번) 등 케이블TV 방송과, 올레TV(227번), SK브로드밴드(73번)의 유맥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맥스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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