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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네스토 코르타자르 ‘Beethoven's Silence’ - 다시 인식하는 뉴에이지

추동 | 기사입력 2019/11/25 [01:40]

어네스토 코르타자르 ‘Beethoven's Silence’ - 다시 인식하는 뉴에이지

추동 | 입력 : 2019/11/25 [01:40]

 Ernesto Cortazar Erenesto Cotazar  Beethoven's Silence

첫눈에 반한 사랑  It was love at first sight

어네스토 코르타자르 Erenesto Cotazar (1940 ~ 2004)

 

피아노곡을 듣고 있던, 베토벤 소나타 월광(Moonlight sonata)을 들은 후

그는 무심코 다음 곡을 찾았다

그때 눈에 들어온 곡이 ‘Beethoven’ Silence’이었다.

 

‘어, 베토벤이 침묵이라는 곡도 만들었나?’ 하며 가볍게 플레이 버튼을 누른 그는

곧 베토벤 곡이 아님을 눈치 챘다.

 

이게 뭐지? 이건 요즘 현대 음악인데. ‘뉴 에이지’라구!

 

▲   중세 對 뉴에이지   © 문화예술의전당

 

 Ernesto Cortazar

 

어네스토 코르타자르 Erenesto Cotazar (1940 ~ 2004)는 그렇게 생애 처음으로 ‘베토벤의 침묵’으로 다가왔다.

 

‘베토벤의 침묵’ 과 ‘베토벤 침묵’은 다르다. 차이가 있다.

다시 확인하니 정확한 곡명은 ‘Beethoven's Silence’였다.

그러니까 베토벤이 작곡한 곡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고, 다른 작곡가가 ‘베토벤의 침묵’을 작곡한 것이라는 것을 제목에서 느낄 수 있다.

 

곡의 첫 부분을 들으며  마치 내 마음 속 같은 빠져 들어가는 감정이입과 고, 저, 장, 단의 확실한 울림에 시원함과 상쾌함이 지지부진 한 감정을 쓸어버린다.

 

 

Remembrance를 들으면

Remembrance를 들으면 누군가에게 말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 대본을 그대로 노트에 옮겨봐. 필사해봐

그러면서 필사한 것에서 이름과 내용 장소 시간 대사 등을 바꾸는 작업을 해봐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나는 계속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

Remembrance의 첫 시작은 엇 필사본인데…….> 느낌이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뉴에이지 음악의,작곡가가 새롭게 작곡한 곡임을 알 수 있었다

도입부는 그렇게 필사본처럼 다가왔었다.

 

 live of innocence

00 같다는 생각. 그의 음악과 비슷하다. 두 음절 들으면서도 그의 음악과 비슷하다는 느낌

피아노 건반의 묵직한 타건을 느끼며 여유로운 타건 속도를 느끼며

 

Ballerina

 소녀가 발레 하는 모습 같이, 어린 소녀가 발레 하는 모습 같다

힘이 있거나 정서를 유지한 채 숨 막히게 움직이거나  무겁게 움직이지 않고 마치 가벼운 앙증맞은 발이 움직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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