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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서 규모 3.5 지진에 이은 규모 2.1 여진 발생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12/30 [10:17]

경남 밀양에서 규모 3.5 지진에 이은 규모 2.1 여진 발생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9/12/30 [10:17]

2019년 12월 30일 00시 32분 08초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 북위: 35.56 N, 동경: 128.90 E, ± 0.5km 지점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 문화예술의전당



최대진도는 4 이며, 지역 별 진도는 Ⅳ(경남, 경북, 울산), Ⅲ(부산), Ⅱ(대구) 으로 경남,걍북, 부산은 물론 멀리 대구에서도 지진 발생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20km이며,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이다.

 

이후 12월 30일 01시 44분 02초에 같은 지역 북위: 35.56 N, 동경: 128.90 E, ± 0.5km 같은 지점에서 규모 2.1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지진은 12월30일 00시 32분 발생한 규모 3.5 지진의 여진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발생깊이는 19km이며, 진도는 '2'로 경남, 경북, 울산에서 여진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번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여부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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