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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 날씨- 건조주의, 가습기 사용 주의 , 비말+접촉 이외 공기중 액체방울 형태로도 감염,대형 화재 ,산불 조심,저지대 침수 조심

"전염병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서 지인이나 친구가 찾아온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06:17]

오늘 날씨- 건조주의, 가습기 사용 주의 , 비말+접촉 이외 공기중 액체방울 형태로도 감염,대형 화재 ,산불 조심,저지대 침수 조심

"전염병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서 지인이나 친구가 찾아온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0/02/09 [06:17]

2020년 2월 9일(음력 1월 16일) 壬午 일요일오늘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읍니다.  내일(1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 밤부터 전라도와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9일) 밤(21시)부터 내일(10일) 새벽(03시) 사이에 강원영서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11일) 밤(21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11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2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주의보, 화재 및 산불 조심,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o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서울, 경상남도(진주, 양산, 남해, 사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함안,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문경, 청도, 경주, 포항, 의성, 영주,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충청북도(진천, 영동, 청주), 강원도(원주), 경기도(성남, 광주, 하남, 오산, 구리, 포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남부내륙, 충북, 경상도,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가습기 사용시 주의 -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사람 많은 곳을 피해야 하는 이유:

     http://www.lullu.net/21158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중에 있습니다.

실내에서 공기정화기를 가동하시고, 가습기를 사용하실 때는 다음 영상을 보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가습기 사용 전 공기정화기 상태는 25  , 녹색   ©문화예술의전당

▲ 가습기 사용 후 341로 공기 질 매우 악화  ,레드 위험   ©문화예술의전당

 가습기 써야 해? 

  가습기 관련 보도기사http://www.lullu.net/21127

  

 짧은 영상 - 가습기에 대한 진실  가습기 우리아이에게 치명적?

 

우한 폐렴 - 비말+접촉으로 감염되는 것 이외에 에어로졸 형태로도 전염 가능 발표!

"전염병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서 지인이나 친구가 찾아온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비말(침방울)이나 접촉뿐만 아니라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입자 또는 액체 방울) 형태'로도 전파될 수 있다는 경고가 중국에서 나왔다.

 

청췬 부국장은  그동안 전염경로로 알려졌던 것 이외에 추가로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있는 고체 입자 또는 액체 방울)을 통해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환자의 침방울이 공기 중에 혼합돼 에어로졸이 형성되고 다른 사람이 공기를 통해 이를 흡입해 감염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체의 사회활동 관련 모임을 멈추고 전염병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서 지인이나 친구가 찾아온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며 "창문을 열고 환기도 자주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손잡이와 책상, 탁자, 변기 시트 등도 75% 농도의 에탄올로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며 "의심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 생활용품도 함께 쓰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lullu.net/21164

 

그동안 알려졌던 우한 폐렴에 대한 상식을 깨는 것으로 한층 더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시기 바랍니다. 집 주변을 소독하시고, 화장실 및 세면대, 현관문 등을 소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람 많은 곳은 절대 가지 마시고, 마스크, 장갑, 안경을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는 가능하면 KF94 등급을 사용하시고, 정부발표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는 낮은 등급인 KF80정도로도 충분하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나쁨 ~ 보통 수준입니다. 

 

 오늘의 운세:http://www.lullu.net/21159

 

다음은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 날씨 현황과 전망입니다. 

▲ 기상청, 현재 전국의 기온과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날씨해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강원영서 눈 조금" < 날씨 현황 >

○ 현재(04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 날씨 전망(9일~11일) >

○ (기압계) 오늘(9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11일)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하늘 상태) 오늘(9일)부터 모레(11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 밤부터 전라도와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기압골에 의한 강수) 오늘(9일) 밤(21시)부터 내일(10일) 새벽(03시) 사이에 강원영서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11일) 밤(21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적설(9일 밤(21시)부터 10일 새벽(03시)까지)

- 강원영서, 울릉도.독도(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5mm 미만 / 1cm 내외

 

○ (기온)

- 오늘(9일) 낮 기온은 3~9도(어제 3~10도, 평년 3~1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5~4도(평년 -9~1도), 낮 기온은 7~13도(평년 3~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1일) 아침 기온은 -6~4도(평년 -9~1도), 낮 기온은 10~16도(평년 3~1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1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2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 (결빙) 현재, 많은 눈이 쌓여있는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기온이 낮은 오늘(9일) 아침(09시)까지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오늘(9일) 밤과 내일(10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지역에서는 내리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남부내륙, 충북, 경상도,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오늘(9일) 밤부터 내일(10일) 오전 사이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동해중부전해상 06시 해제)에는 오늘(9일) 오전(12시)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10일) 새벽부터 동해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아져 다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너울) 오늘(9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조고) 남해안은 글피(12일)까지, 서해안은 모레(11일)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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