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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10월 21일 오늘의 날씨, 중국 발 황사+미세먼지+스모그 유입으로 대기 질 매우 좋지 않아, 오후부터 흐림, 내일은 비, 추워져, 서리,안개, 대형화재,산불 조심

건강을 위한 닥치고 스콰트!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04:42]

10월 21일 오늘의 날씨, 중국 발 황사+미세먼지+스모그 유입으로 대기 질 매우 좋지 않아, 오후부터 흐림, 내일은 비, 추워져, 서리,안개, 대형화재,산불 조심

건강을 위한 닥치고 스콰트!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0/10/21 [04:42]

2020년 10월 21일(음력 9월 5일) 丁酉 수요일 오늘 날씨입니다.그제부터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스모그 영향으로 대기  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은 서울 및 경기 등 중부지역에 한정해 대기 질이 나빠진 것이 점차 중부지역 이남으로 내려가 전국이 나빠지는 결과를 보이겠습니다.

 

일본기상청이 발표한

중국발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스모그 유입으로 전국 대기 질 악화로 국민건강 심각한 위협

▲ 일본기상청이 발표한 중국발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스모그 유입으로 전국 대기 질 악화로 국민건강 심각한 위협  © 문화예술의전당

▲ 일본기상청이 발표한 중국발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스모그 유입으로 전국 대기 질 악화로 국민건강 심각한 위협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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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러한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스모그의 영향으로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되겠습니다. 미리 공기정화기 등을 준비하여 최대로 가동하여주시고, 물을 자주 드시고, 호흡기질환자 , 뇌동맥류,심혈관류 질환자 및 노약자들께서는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황사+스모그가 유입되는 날은 '자살' 등 충동적인 경향이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예민하신 분들께서는 타이레놀 등 해열제나 좋아하시는 차나 커피 등으로 기분을 한껏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기상청,전국의 현재 기온과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 오후~내일 새벽 남부지방, 제주도 비"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 오늘(21일) 오후(12시)부터 내일(22일) 아침(09시) 사이 전북남부, 전남, 경북남부, 경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부에는 오늘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오늘 밤(21~24시) 경기북부, 내일 새벽(00~06시) 서울.경기도(경기남부내륙 제외)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구름대가 빠르게 지나면서 강수지속 시간이 짧아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 한편, 가을철 수확 시기에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린 후에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기온도 낮아지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1일 오후(12시)부터 22일 아침(09시) 사이)

- 제주도, 전남남해안, 경남해안: 10~40mm

- 전남(남해안 제외), 전북남부, 경남내륙, 경북남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5~10mm

- 서울.경기도(경기남부내륙 제외), 강원영서북부: 5mm 미만

 

(안개, 가시거리) 오늘(21일) 아침(09시)까지 경기서해안과 충청도, 경북북부내륙, 전남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특히, 강이나 호수, 분지지역), 그 밖의 내륙과 전라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과 내일(22일) 비가 내리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많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날씨 전망 >

(하늘상태) 오늘(21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내일(22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에, 남부지방은 저녁에 맑아지겠습니다. 모레(23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구름많겠습니다.

 

- 한편, 모레 강원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06시)부터 낮(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오늘(21일)과 내일(22일)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내일 강원영서와 중부산지, 남부산지는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모레(23일) 아침 기온은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예: 서울 모레 아침최저 5도, 바람은 4~6m/s로 예상됨에 따라 체감온도는 1~2도 예상)

 

- 또한, 이번 예보기간 동안에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고, 특히, 모레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농작물에 동해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21일) 낮 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

(강풍) 오늘(21일) 밤부터 내일(22일) 아침 사이 강원중북부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내일(22일) 오후(18시)부터 모레(23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50km/h(14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 오늘(21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습니다.

 

- 특히, 내일 밤에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모레(23일)는 서해전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5~55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서해중부해상은 오늘(21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남해상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내일(22일) 오후부터는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황사) 어제(20일)부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습니다.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21일 05시 발표 예정,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압계 현황 >

(고기압 영향) 오늘(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2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모레(23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압골 영향) 오늘(21일) 오후부터 내일(22일) 새벽 사이 서울.경기도, 강원영서북부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은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 PM)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입니다. 읽어보시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및 외국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국내요인과 결합되고 대기정체로 급속증가 '나쁨,일본기상청자료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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