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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클라우드나인 '독립',아프리카 음악과 발레의 만남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성수아트홀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8:24]

프로젝트 클라우드나인 '독립',아프리카 음악과 발레의 만남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성수아트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0/11/19 [18:24]

프로젝트 클라우드나인 '독립',아프리카 음악과 발레의 만남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성수아트홀에서 아프리카 음악과 발레의 만남 폭발적인 에너지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2월 11일 프로젝트 클라우드나인의 <독립>이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 독립 >은 2019년 서울무용제에서 초연했던 작품으로 정형화 되어있던 클래식 발레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더욱 다이나믹 하고 에너지 있는 움직임이 결합 된다면, 독립적인 형태의 새로운 발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은 단테의 장편 서사시 '신곡'에 등장하는 천국으로 가는 9개의 구름에서 차용한 것으로 무대에 서는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5월 차세대 발레 안무가 김성민을 중심으로 창단 된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로, 컨템포러리 발레를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사용했으며, 발레와는 또 다른 느낌의 움직임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아프리카 댄스 안무가를 초빙하여 안무가를 포함, 출연진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성민 안무가는 “에너지 넘치고 예측 불허한 음악 스타일 중 하나인 아프리칸 전통 음악을 통하여 새로운 움직임과 새로운 형태의 발레 작품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은 단테의 장편 서사시 '신곡'에 등장하는 천국으로 가는 9개의 구름에서 차용한 것으로 무대에 서는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5월 차세대 발레 안무가 김성민을 중심으로 창단 된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로, 컨템포러리 발레를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객석 띄어 앉기로 운영되며 100명 미만의 관객만 받을 예정이다.  

 

작품소개

 

 정형화 되어있던 클래식 발레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더욱 다이나믹 하고 에너지 있는 움직임이 결합 된다면, 독립적인 형태의 새로운 발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독립> 은 발레에서는 표현하기 힘든 폭발적인 에너지가 발레 작품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상상하며 시작되었다. 발레 무용수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그 안에서 발생되는 새로운 움직임을 기초로 하여, 그 움직임과 발견되는 창의적인 테크닉을 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을 만들어내 보고자 한다. 발레 기본기에 착안되어 개발된 움직임은 작품의 초석이 되었으며 안무가 본인이 아프리카에서 직접 느꼈던 이미지는 무대 세트 디자인 의 초안이 되었다. 이에 에너지 넘치고 예측 불허한 음악 스타일 중 하나인 아프리칸 전통 음악을 통하여 새로운 움직임과 새로운 형태의 발레 작품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 한다.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소개

 

 2017년 차세대 발레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성민을 중심으로 창단 된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이다. 국립발레단, 스페인국립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 출신의 기량 높은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예술성 높은 작품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창단 후 2년 동안 제38,40회 서울 무용제 경연대상 선정, 대구국제무용제 2년 연속 초청, 제8,9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선정, 2018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사업, 2018 서울문화재단 서울청년예술단 선정,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선정, 2019 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 프로그램 ‘온쉼표’ 초청, 2020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 2020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 2020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창작활성화지원사업 선정 , 2020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 선정 등 많은 공연과 사업을 통해 유망한 무용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예술단체로 정형화 된 발레의 기본 틀을 배제하지 않은 채 그 안에서 발생되는 새로운 움직임으로 타 발레단체와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한 가지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새롭고 신선한 예술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무가 소개/ 김성민

▲ 김성민 안무가  © 문화예술의전당

 

 계원예고를 거쳐 한양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무용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무용학박사수료인 김성민은 다양한 소재와 패셔너블한 무대를 즐겨 사용하는 안무가이다. 2012년 안무가로 데뷔하여 국내 다양한 예술축제에 자신의 철학이 담긴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2015년에는 서울시무용단 정기공연에 객원안무가로 초청되어 한국무용 작품에서도 그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여 무용계의 젊은 창작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를 아우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7년에는 와이즈발레단 객원안무가로 초청되어 안무적 역량을 늘려갔으며 2018년 더 무브 초이스 올해의 무용가 5인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성민은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인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을 통해 음악과 움직임 의 조화에 큰 비중을 두고 다양한 무대를 즐겨 사용하여 무대 위에 작품을 올리는 그는 시대의 트렌드를 주제로 하여 기존의 틀을 깨는 안무를 추구함으로써 무용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안무 소개/ 이윤지

▲ 이윤지 조안무가  © 문화예술의전당

 

 한양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중인 이윤지는 국립발레단, 독일 Dolon Dance Company 연수 등 국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무용수로써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윤지는 발레 뿐만이 아닌 현대무용 작품에서도 많은 안무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그녀의 춤 세계를 넓혀왔으며 매력적인 마스크와 서양무용수들의 신체조건을 지닌 이윤지는 2020년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통해 안무가로 데뷔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고,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기획공연1 <바탈리온>에서 조안무로 참여하여 그녀의 많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시도를 즐기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는 이번에도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기획공연3 <독립>에서 조안무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움직임, 예술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작품을 완성하였다.

 

▲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은 단테의 장편 서사시 '신곡'에 등장하는 천국으로 가는 9개의 구름에서 차용한 것으로 무대에 서는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5월 차세대 발레 안무가 김성민을 중심으로 창단 된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로, 컨템     ©문화예술의전당

 

공 연 개 요

◈ 공연명: 독립

◈ 공연기간: 2020년 12월 11일(금)

◈ 공연시간: 오후 8시

◈ 공연장소: 성수아트홀

◈ 예술감독: 황규자

◈ 연출: 손재현

◈ 안무: 김성민

◈ 조안무: 이윤지

◈ 출연: 최희재, 류형수, 최예림, 박가리비, 김성은, 이현수, 안지원, 조연재, 김평화, 

        송종원, 신민용, 최영운

◈ 무대감독: 이도엽

◈ 조명감독: TAK

◈ 무대디자인: 조일경

◈ 의상디자인: 엘 의상, 아트 클라우드 나인

◈ 사진: 강희갑

◈ 기획: 댄스스토리

◈ 주최·주관: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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