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작은아씨들 > 공연 멈춤 안내, 서울시뮤지컬단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관련공연 멈춤에 대한 피해보상이 꼭 있어야 한다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가 발표한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긴급조치에 따라 뮤지컬 <작은아씨들>의 12월 5일(토)부터 18일(금)까지 공연을 잠시 멈추게 된다.
이에 서울시뮤지컬단은 다음과 공연 멈춤 안내 및 티켓 환불에 대한 공지를 했다.
서울시의 선제적인 긴급조치 방안에 따른 뮤지컬 <작은아씨들> 공연 멈춤 안내 ⠀ 안녕하세요, 서울시뮤지컬단입니다.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가 발표한 긴급조치에 따라 뮤지컬 <작은아씨들>의 12월 5일(토)부터 18일(금)까지 공연을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12월 5일(토)부터 12월 18일(금)까지 기존 예매자분들의 티켓은 예매처 별로 일괄 취소됩니다. ⠀ 이후 일정은 코로나 상황과 정부의 방침에 따라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뮤지컬 <작은아씨들>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과 배우, 스탭 분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예매건 일괄 취소 안내] 12월 5일(토) ~ 18일(금) 공연은 수수료 없이 각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입니다. - 각 예매처별로 취소 시간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반드시, 예매처에서 일괄 취소 될 때까지 기다려주셔야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됩니다. - 해당 공연 예매자 중 무통장 입금으로 예매하신 분들은 각 예매처 콜센터로 환불 계좌를 알려주시면 원활하게 환불처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12월 19일(토) ~ 20일(일) 공연은 이후 정부 방침에 따라 추후에 공지 하겠습니다. * 향후 정부의 정책에 따라 좌석 운영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예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세종문화회관은 모든 관객과 배우, 스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295명 발생,역대 최고치 경신
12월 4일 0시 기준 서울시 신규 확진자는 295명 발생하여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고 많은 신규확진자 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는 당장 내일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방금 있었던 서울시 발표 전문이다.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지금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내일(12.5)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오늘(12.4)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95명이 늘어난 총 9,716명이며, 오늘 0시부터 오후2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167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늘어난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지난 11월2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서더니 확산의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역단계를 조정하며 방역과 민생을 모두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의 조치로는 위기대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확산이 특정 시설 등을 넘어 이미 일상 전반으로 퍼졌고, 수능 이후 대학별 평가와 연말연시 모임 확대 등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1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을 했습니다.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사회 활동을 제외한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긴급조치입니다.
서울시는 전반적인 경제, 사회 활동이 마무리 되는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습니다. 이번 조치는 12월5일(토) 0시부터 2주간 전면 시행됩니다.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됐던 유흥시설과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21시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단,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21시 이후에도 음식점의 포장과 배달, 300㎡ 미만의 마트와 상점 등의 운영은 허용됩니다.
독서실, 교습소와 입시학원 2,036개소를 포함해 총 2만5천 곳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합니다. 21시 이전 수업에 대해서도 온라인 수업을 강력 권고하겠습니다.
서울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체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겠습니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돌봄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일부만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국공립시설도 같은 조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하겠습니다.
대중교통도 야간시간엔 운행 감축을 확대하겠습니다. 21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하겠습니다. 시내버스는 바로 내일(12.5)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가고, 지하철은 다음 주 화요일(12.8)부터 감축하겠습니다. 이번 야간시간 감축운행이 서울지하철 외 구간에서도 연계되도록 국토부, 코레일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습니다. 비상 상황에선 지하철 막차시간 24시에서 23시로 단축도 추진하겠습니다.
출근시간 대 유동인구 분산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다음 주 월요일(12.7)부터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합니다. 민간 부문도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에 강력 동참하도록 서울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종교시설의 비대면 온라인 전환도 요청 드립니다. 이미 동참해주신 불교, 원불교, 천도교, 성균관에 감사드리며,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을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을 위해선 지금 멈춰야 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동절기 모임과 각종 회식, 동호회 활동 같은 소규모 단위 모임과 만남을 자발적으로 취소, 연기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다음으로, 병상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3일(목) 20시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1.2%이고, 서울시는 79.8%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53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8개입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7개소 총 1,473병상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098개, 즉시 가용가능병상은 93개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다각도로 병상을 확충하고 있지만 현재의 발생 추이가 계속되면 병상 부족 사태가 불가피합니다. 서울시는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일반 병상도 다음 주 월요일 3개 병동, 81병상의 시립동부병원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운영하는 등 시립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107개의 일반병상을 추가 확보하겠습니다. 시립병원 유휴공간에 콘테이너를 활용한 임시병상도 설치하겠습니다. 서울의료원에 12월10일 48병상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분원, 서북병원, 이렇게 총 3곳에 150개의 임시병상을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서울시가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7개소에 더해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도 설치하겠습니다. 종로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등을 필두로 다음 주면 25개 각 자치구별로 1개소씩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게 됩니다. 49세 이하 무증상자는 자치구 생활치료센터에서, 50세 이상 무증상자나 경증환자는 시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자택격리치료 사태만큼은 막겠다는 각오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서울이 처음으로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는 결단을 했습니다. 그 정도로 지금 서울의 상황은 엄중합니다. 그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감안해 최대한 경제가 순환되는 범위 내의 방역대책을 고민해 왔지만, 지금으로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현재 코로나 확산의 중심인 수도권, 특히 전국의 사람과 물류가 모이는 서울의 확산세를 조속히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뚫릴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더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결단했습니다.
목표는 2주 내 일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입니다.
시민들에게는 각종 생활 불편,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는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돼야 하는 고통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방역당국과 시민이 원 팀이 되어 뜻과 실천을 모은다면 코로나 확산의 불은 끄고 일상의 불은 다시 켜는 날이 조만간 올 것으로 믿습니다.
시민과 함께 여기까지 버텨왔습니다. 항상 방역당국에 협조해주시는 성숙한 서울시민 여러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민들 우왕좌왕 불안해 하며 나 어떡해 - 노래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206056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05823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2060673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검찰을 향한 ‘우회 경고'로 해석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슬슬 본색을 드러내죠?”라며 “이게 탁현민의 화장에 감추어져 있던 그의 민낯”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 발언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위기를 대하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부터 더욱 가다듬어야 할 때”라며 “과거의 관행이나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급변하는 세계적 조류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윤 총장 직무정지에 반발하는 검사들을 향해 “소속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지 말라”는 취지로 우회 경고한 것 아니냐 해석이 나왔다.
조선일보 진중권 “슬슬 본색이...탁현민 화장에 감춰졌던 文의 민낯”
무엇이 두려워 尹총장 출석 막는지 모를 국민 없다 -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경제성 조작,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울산시장 선거 공작 " https://www.lullu.net/29647"무엇을 숨기려고 이렇게 까지"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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