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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웹드라마 < 아직도 첫사랑 >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2/08 [07:10]

뮤지컬 웹드라마 < 아직도 첫사랑 >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0/12/08 [07:10]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연예술계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와중, 재능을 펼칠 기회가 줄어든 2030 신진 공연예술인들의 의미 있는 도전이 시작되었다. 콘텐츠진흥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창의인재동반사업 뮤지컬부문 수료생(정혜지,이영옥PD/이나영작가)들을 비롯한 충무아트센터의 작품 발굴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출신 작가(김지영)와 CJ문화재단에서 발굴한 뮤지컬 <로빈>의 작곡가(강소연)가 모여 뮤지컬웹드라마 <아직도 첫사랑>이 기획되었다. 또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배우 박가은은 알앤디웍스가 가능성을 인정한 신인배우이며, 남주인공 배우 황성훈은 다수의 대형 뮤지컬을 통해 서서히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 아직도 첫사랑 >은 취향, 성격 모든 것이 딱 맞는 연애를 하고 싶은 여대생 ‘온담’이 데이팅 어플을 통해 옛 첫사랑을 만나며 벌어지는 특급매칭로맨스 웹드라마이다.

▲ 뮤지컬 웹드라마 < 아직도 첫사랑 >  © 문화예술의전당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남녀 주인공 서온담(박가은 분), 한이행(황성훈 분)의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웹드라마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감성, 그리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담은 솔로곡, 로맨스 전개 장면에서의 듀엣곡 등 뮤지컬적 요소가 합쳐진 청춘캠퍼스물로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총 5부작으로 구성된 뮤지컬 웹드라마 <아직도 첫사랑>은 뮤지컬 웹콘텐츠를 전문으로 만들기 위해 설립된 ‘필로우TV’와 동국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제작지원으로 완성되었으며, 오는 9일 필로우TV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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