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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문예당 | 기사입력 2007/02/25 [15:35]

난장이가

문예당 | 입력 : 2007/02/25 [15:35]


[난장이] 그 학생이 미국 휴스턴에 있는 존슨 우주센터에 편지를 냈다. 존슨 우주센터 관리인 로스씨가 답장을 보내올 거야. 후년에 우주 계획 전문가들과 함께 달에 가게 될 거다.

[영수] 아버지, 그 책, 돌려주세요. 그리고 그 사람 말을 믿지 마세요. 그 사람 미쳤어요.

[난장이] 이 책의 사진을 봐라. 이 사람은 프란시스 베이컨이고, 이 사람은 로버트 고다드다. 당시 사람들이 미치광이로 지목했던 인물들이야. 이 미친사람들이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아니?

[영수] 몰라요.

[난장이] 넌 학교에서 죽은 교육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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