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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로문화재단·(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업무 협약 체결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추진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8:54]

(재)구로문화재단·(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업무 협약 체결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추진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3/31 [18:54]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 성’)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와 시각장애인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문화재단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왼쪽),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삼희 상임이사(오른쪽)  © 문화예술의전당

 

처음으로 선보일 콘텐츠는 지난 3.27(토)에 진행했던 김광민, 고희안 듀오의 재즈 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 공연으로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접근센터 MAC(맥)에서 4월 중에 제공될 예정이다.

 

▲ 구로문화재단, 김광민·고희안 듀오 < 봄이 오는 소리 > 개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문화예술의전당

 

‘(재)구로문화재단’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다양한 공연들을 화면해설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의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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