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아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진주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치아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치아사랑 사진 공모전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의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를 맞이한 구강보건분야 사진전이다.

▲ 진주시, 치아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작품 접수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주제는 일상생활에서의 치아사랑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식후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활동 사진이면 된다.

출품된 작품 중에서 9점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 한해 구강관리 물품 지원과 관련 프로그램 진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방법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 혹은 유치원, 어린이집 연합회 카페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특별히 인기상 부문을 추가하여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최다투표를 받은 작품에 상을 수여하며 나머지 수상작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보육기관 연합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