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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창업허브 방문해 청년 스타트업들과 간담회 - 청년의 미래, 서울의 미래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2 [01:03]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창업허브 방문해 청년 스타트업들과 간담회 - 청년의 미래, 서울의 미래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4/22 [01:03]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수) 14시 30분 서울시 최대 창업지원센터이자 국내 스타트업 육성 요람인 서울창업허브를 찾아 청년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스케일업 도시 서울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내 45개 창업지원기관을 연결하는 서울 스타트업 지원의 구심점이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육성, 글로벌 진출까지 전 방위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개관 이래 1,124억의 투자 유치, 1,543억 매출의 성과를 거뒀으며 2,150명의 고용을 창출한 바 있다. 현재는 총 93개의 창업 기업 입주해 있다. 

  

 오 시장은 선거 기간 서울의 창업 인프라와 민간의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한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정책을 통해 현재 7개에 불과한 서울의 유니콘 기업을 3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먼저 입주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제타뱅크가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 안내 로봇의 시연을 참관한다. 또 키친인큐베이터, 제품화지원센터 등 서울창업허브의 핵심 시설을 둘러봤다.  

 

▲ 서울창업허브 시설을 둘러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 문화예술의전당


 이어 별관 1층 라운지로 이동해 서울창업허브에 뿌리를 내린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 스타트업들의 도전기와 고충, 성공담을 청취한 후 청년 창업환경의 질적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의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창업에 성공, ‘세계 100대 로봇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된 럭스로보의 오상훈 대표를 비롯해 5개사 청년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다.

 

▲ 스케일업 도시 서울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참여자 의견을 듣는 오세훈 서울시장  © 문화예술의전당

▲ 스케일업 도시 서울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참여자 의견을 듣는 오세훈 서울시장  © 문화예술의전당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오세훈 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을 취업에서 창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실시한 대표 청년창업대책이다. 

 

▲ 서울창업허브 현장방문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시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한 2030 청년들을 매년 1천명 내외로 선발해 창업자금과 공간 등을 지원했다. 3년 이내 창업실패자가 재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다시 일어설 재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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