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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도요지전시관, ‘숲속의 가족 오락관’으로 놀러오세요

작은 음악회, 세라믹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4/26 [17:44]

웅천도요지전시관, ‘숲속의 가족 오락관’으로 놀러오세요

작은 음악회, 세라믹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4/26 [17:44]

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가정의 달 문화행사 ‘숲속의 가족 오락(五樂)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중심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문화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5가지 즐거움(五樂)’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시는 모든 체험과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야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 웅천도요지전시관, ‘숲속의 가족 오락관’으로 놀러오세요  © 문화예술의전당



첫 번째 즐거움인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5월의 푸르름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창원시립합창단과 블라썸 실내악단의 선율로 구성했다. 쉽게 접하기 힘든 소규모 음악공연은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며, 5월 1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즐거움은 시민과 함께 가꾸는 웅천도요지전시관 조성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각 가정의 소망을 적은 바람개비를 이용해 야외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 번째 즐거움인 ‘분필로 만드는 세상’은 분필 그림을 통해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다.

 

네 번째 즐거움은 다양한 문양을 직접 그려 넣은 작은 화분에 온 가족이 함께 키워나갈 다육이를 심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즐거움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화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라믹 카네이션 뱃지 만들기’를 준비하였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하루 20가족만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주말 및 공휴일에는 총3타임(10시 13시 15시)으로 운영되며 유선으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 또는 055-225-6859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싱그러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에 창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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