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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07:34]

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4/27 [07:34]

서울시는 장소 제약이 적어 설치가 쉽고 도심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움직이는 공원’ 사업대상지 8개소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움직이는 공원은 도로변 공터 등 포장공간에 다수의 모바일 플랜터와 휴게시설을 조합하여 이동형 한 뼘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토심이 확보되지 않아 수목식재가 어려운 공터나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등 인공 포장면에 바닥 공사 없이 쉽고 빠르게 녹지쉼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설치된 움직이는 공원은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이용하여 각종 행사시 잠시 위치를 옮기거나 필요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장소별 특성에 맞게 플랜터를 재배치하여 특색있는 공간을 재창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19년 10개소, 2020년 6개소에 이어 올해도 지하철 앞 광장, 주택가 주변 등 그늘이 없고 녹지가 부족한 곳 8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는 그늘 효과가 높은 교목을 비롯한 전체적인 수목물량을 작년보다 늘릴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고려하여 모바일플랜터에 거리두기 의자(1인용 의자)를 새롭게 부착하여 생활 속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올해는 특히 생활 속 방역치침을 준수하며 산과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움직이는 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서 생활 속 작은 행복과 여유로 다가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2021 움직이는 공원 조성(안)

 

조성 전 (강남역 11번 출구 앞 )

▲ 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 문화예술의전당

 

조성 후 (강남역 11번 출구 앞)

▲ 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 문화예술의전당

 

조성 전 (강서구 화곡역 1,2번 출구 앞)

▲ 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 문화예술의전당

 

조성 후 (강서구 화곡역 1,2번 출구 앞)

 

▲ 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 문화예술의전당

 

조성 전 (마포구 상암문화광장)

▲ 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 문화예술의전당

 

조성 후 (마포구 상암문화광장)

▲ 오세훈 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도심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기여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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