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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이어진 죽은자와 산자의 빛과 소리! < 둥글고 둥글게 > 전격 특별 상영 5월 29일 확정!

한국영상자료원 X 장민승 & 정재일 의 518 광주 민주화 영상 콜라보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5/22 [18:46]

40년 만에 이어진 죽은자와 산자의 빛과 소리! < 둥글고 둥글게 > 전격 특별 상영 5월 29일 확정!

한국영상자료원 X 장민승 & 정재일 의 518 광주 민주화 영상 콜라보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5/22 [18:46]

“지금까지 이런 기록은 없었다. 깊은 울림의 광주의 기억“

오는 5월 29일(토요일)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 둥글고 둥글게 >의 특별 상영이 결정되었다.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영상자료원(KOFA)과 아티스트 장민승, 정재일과 함께 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 <둥글고 둥글게>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행사에만 제한적으로 상영해 왔다.

 

그러나 몇 번의 제한적인 상영이 모두 매진되는 것을 보면서 518광주민주화를 기억하는 5월을 맞아 전국 로드 상영회로 일반 관객과의 만남이 준비되고 있다. 

 

▲ 40년 만에 이어진 죽은자와 산자의 빛과 소리! < 둥글고 둥글게 > 전격 특별 상영 5월 29일 확정!  © 문화예술의전당

 

▲ 40년 만에 이어진 죽은자와 산자의 빛과 소리! < 둥글고 둥글게 > 전격 특별 상영 5월 29일 확정!  © 문화예술의전당

 

▲ 40년 만에 이어진 죽은자와 산자의 빛과 소리! < 둥글고 둥글게 > 전격 특별 상영 5월 29일 확정!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한국영상자료원(KOFA)과 아티스트 장민승, 정재일과 함께 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 <둥글고 둥글게>는 시청각 아카이빙 자료를 음악과 전시의 형태로 과감하게 융합하여 한국 현대사 및 영화사적 기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먼저 본 일반 관객들은 ‘다큐작업 같은데, 너무 드라마틱 하다’ , ‘ 시적이다 ‘, ‘ 슬픈 역사에 알 수 없는 따뜻함과 위로가 있다’, ‘ 한강의 소설-소년이 온다의 영상 버전을 본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리뷰들로 5월 29일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둥글고 둥글게> 특별 상영은 5월 29일(토요일) 오후 5:30 CGV영등포 스타리움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5월 24일(월)부터 영화사진진 SNS를 통해 가능하다.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 @jinjin_pictures)

 

Information

제목: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 

기획/제작: 한국영상자료원 

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장민승

음악: 정재일 

장르: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 Audio Visual Project

러닝타임: 89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 40년 만에 이어진 죽은자와 산자의 빛과 소리! < 둥글고 둥글게 > 전격 특별 상영 5월 29일 확정!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는 아카이브 자료를 기반으로 영상과 전시의 융복합을 시도한 새로운 시청각 프로젝트(Audio-Visual Project)로 한국영상자료원이 기획하고 장민승이 연출을, 정재일이 음악을 담당했다.

 

본 프로젝트는 2020년 40주년을 맞이하는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제작되었다. <둥글고 둥글게>는 5.18민주화운동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까지 한국사회가 지나온 역사의 변곡점들을 공연장에 펼쳐진 시공간에 배치해 1980년대 한국사회를 관객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청각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영화와 연극,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정재일 음악감독은 본 프로젝트에서 시편에 기반해 작곡한 라틴어 합창곡을 선보인다. 그의 음악은 역사와 함께 하는 연가가 되어 1980년 5월의 광주와 더불어 1980년대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를 더해 준다.

 

장민승 (설치미술가, 영화감독)

가구제작자이자, 사진가로, 음악 프로듀서로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10년 전부터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감각과 경험의 다양한 확장을 현대미술로서 실험하고 있다.

영화 〈오버 데어〉, 5 ·18 40주년 헌정 〈내 정은 청산이요〉 외 다수

 

 

정재일 (작곡가, 연주가)

1996년부터 작곡가 연주가로 활동하였다. 다수의 음반을 발표하였으며

지난 봄 남-북정상회담 환송식에서 〈하나의 봄〉을 연주하였다.

그 밖 에 영화 〈옥자〉,<기생충>의 음악을 만들었다.

5 ·18 40주년 헌정 〈내 정은 청산이요〉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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