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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덕션, 홍상수 감독 최신작, 배우들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A3 포스터 및 필름컷 증정 이벤트 개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 인트로덕션 >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22 [19:09]

인트로덕션, 홍상수 감독 최신작, 배우들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A3 포스터 및 필름컷 증정 이벤트 개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 인트로덕션 >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5/22 [19:09]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 인트로덕션 >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공개했다.

 

▲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 인트로덕션 >, 홍상수 감독 최초의 영어제목 영화, 홍상수 감독 2021년 최신작   © 문화예술의전당

 

▲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 인트로덕션 >, 홍상수 감독 최초의 영어제목 영화, 홍상수 감독 2021년 최신작   © 문화예술의전당

 

▲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 인트로덕션 >, 홍상수 감독 최초의 영어제목 영화, 홍상수 감독 2021년 최신작   © 문화예술의전당

 

[제목: 인트로덕션(INTRODUCTION)

│감독 : 홍상수

│출연 :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외

│제작: ㈜영화제작전원사

│배급: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해외 배급:  ㈜화인컷]

 

<인트로덕션> 관객과의 대화 일정

<인트로덕션> 관객과의 대화 일정     ©문화예술의전당

 

홍상수 감독의 2021년 신작 영화 <인트로덕션>이 배우 신석호, 박미소, 서영화와 함께 하는 세 번의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작품.

 

먼저, 27일(목) 개봉 당일 오후 7시 CGV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는 주인공 ‘영호’ 역의 배우 신석호 그리고 그의 연인 ‘주원’ 역의 배우 박미소가 남다은 필로 편집장과 함께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29일(토) 오후 6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씨네21 송경원 기자의 진행과 함께 열리는 두 번째 행사는 배우 신석호와 함께 ‘주원’의 어머니 역을 맡은 배우 서영화가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6/5(토) 오후 7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리는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 중인 허문영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배우 박미소와 배우 서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홍상수 감독과 오랜 작업을 해온 서영화 배우와 더불어, 새롭게 주연을 맡은 신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이번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어떤 이야기가 채워질지 관심이 모인다. 

 

<인트로덕션> A3 포스터 및 필름컷 증정 이벤트 일정

▲ <인트로덕션> A3 포스터 및 필름컷 증정 이벤트 일정  © 문화예술의전당

 

▲ <인트로덕션> A3 포스터 및 필름컷 증정 이벤트 일정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27일(목)부터 <인트로덕션>의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극장 현장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증정될 A3 포스터는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와 홍상수 감독의 친필 싸인이 담긴 국내 포스터 2종으로 진행된다.

 

필름컷은 작품의 3개의 단락 속 주요 장면을 담아낸 스틸로 구성되었다. 극장 현장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SNS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하였으며,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세 번째 은곰상 수상을 기록했다.

 

영화가 공개된 직후 외신과 국내 평론은 “구성적인 복잡성과 신랄함, 그리고 자꾸 생각나게 하는 유머까지,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SCREENDAILY), “얼핏 보이는 것처럼 가벼운 영화가 아니다. 제목과는 반대로, 이 영화는 입문자를 위한 소개용이 아니라 오히려 홍상수 감독 영화 세계의 확장판이다”(VARIETY),

 

“이 영화는 마치 짧은 이야기나 시와 같이, 표면에서 드러나는 것보다 더한 깊이와 디테일을 시사하는 작품을 만드는 홍상수 감독의 섬세한 작업을 보여준다”(THE GUARDIAN),

 

“처음에는 이 영화가 그저 애피타이저처럼 느껴지더라도, 곧 전체 요리를 능가하는 요리를 먹는 기분을 느끼게 할 것이다”(DEADLINE)”,

 

“<인트로덕션>을 이루는 프레임의 평면은 더이상 신비로운 구조의 건축물이 되길 꿈꾸지 않고, 그저 그 한가운데에 두 사람의 포옹이 새겨지길 기다린다. 다른 모든 것들을 지운 채, 사람과 사람이 포개지는 ‘작고 아름다운’ 순간의 힘만을 절실하게 믿고 남겨두면서 영화는 과연 자신의 시간을 버텨낼 수 있을까. 과연 한 편의 '영화'로 성립될 수 있을까. 지금 홍상수에게는 이 질문만이 전부인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남다은 필로 편집장),

 

“새로운 문 앞에서 망설이는 세상 모든 ‘지금’의 발견. 감독 홍상수는 당연하다는 듯 또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송경원 씨네 21 기자),

 

“<인트로덕션>은 두려우면서도 아름다운 감정의 파고로 우리를 터치한다. <인트로덕션>은 소품이 아니라 짧은 대작이다.”(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평론가)라고 호평했다.

 

<인트로덕션>은 배우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하성국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은 5월 27일 관객들과 만난다.

▲ 인트로덕션 - 청년 영호의 여정을 따라가는...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신석호, 박     ©문화예술의전당

▲ 인트로덕션 - 청년 영호의 여정을 따라가는...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신석호, 박     ©문화예술의전당

▲ ' 인트로덕션' 촬영 현장 스틸 4컷 공개 홍상수 감독과 배우 신석호,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하성국     ©문화예술의전당

▲ 인트로덕션 - 청년 영호의 여정을 따라가는...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신석호, 박     ©문화예술의전당

▲ 인트로덕션 - 청년 영호의 여정을 따라가는...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신석호, 박     ©문화예술의전당

▲ 인트로덕션,-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외, 홍상수 감독 2021년 최신작,     ©문화예술의전당

★★★★★

REVIEW

 

“구성적인 복잡성과 신랄함, 그리고 자꾸 생각나게 하는 유머까지,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SCREENDAILY-

 

“얼핏 보이는 것처럼 가벼운 영화가 아니다.

제목과는 반대로, 이 영화는 입문자를 위한 소개용이 아니라

오히려 홍상수 감독 영화 세계의 확장판이다”

-VARIETY-

 

“이 영화는 마치 짧은 이야기나 시와 같이,

표면에서 드러나는 것보다 더한 깊이와 디테일을 시사하는 작품을 만드는

홍상수 감독의 섬세한 작업을 보여준다”

-THE GUARDIAN-

 

“처음에는 이 영화가 그저 애피타이저처럼 느껴지더라도,

곧 전체 요리를 능가하는 요리를 먹는 기분을 느끼게 할 것이다”

-DEADLINE-

 

“감독은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고,

어디서 끝날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야기에 계속 몰입하게 만든다”

-The Indian Express-

 

“감독이 어느 연기에 자신의 의견과 일치시키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연기의 불일치가 불러일으키는 긴장. 이에 대해 흥미로운 탐구를 계속한다”

-Little White Lies-

 

“두껍게 얽힌 실뭉치처럼 촘촘하고 밀도 있는 영화”

-The Film Stage-

 

“모두의 인생이자 홍상수 감독 그 자체다. 재미있다”

-IONCINEMA.com-

 

“<인트로덕션>을 이루는 프레임의 평면은 더이상 신비로운 구조의 건축물이 되길 꿈꾸지 않고, 

그저 그 한가운데에 두 사람의 포옹이 새겨지길 기다린다. 

다른 모든 것들을 지운 채, 사람과 사람이 포개지는 

‘작고 아름다운’ 순간의 힘만을 절실하게 믿고 남겨두면서 영화는 과연 자신의 

시간을 버텨낼 수 있을까. 과연 한 편의 '영화'로 성립될 수 있을까.

지금 홍상수에게는 이 질문만이 전부인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남다은 필로 편집장-

 

"아들과 아버지, 딸과 어머니, 변화를 겪는 연인들, 

그리고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지고 싶은 어떤 마음. 

인물들은 수시로 담배를 피우고, 서로 포옹하고, 머뭇거리고 말을 삼킨다. 

카메라는 우리가 흔히 사건이라고 믿는 그것이 시작되기 전 앞에 고인 망설임에 머물고 침묵을 찍는다. 새로운 문 앞에서 망설이는 세상 모든 ‘지금’의 발견. 

감독 홍상수는 당연하다는 듯 또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송경원 씨네 21 기자-

 

“<인트로덕션>은 숭고하다. 저 멀리서 고요하게,

하지만 맹렬하게 밀려오는 밤바다의 격랑을 상상해 보자.

알아차리려고 노력하는 사이에 어느새 눈앞에 와 있고 예상했던 것보다

그 실체는 훨씬 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하다.

<인트로덕션>은 두려우면서도 아름다운 감정의 파고로 우리를 터치한다.

<인트로덕션>은 소품이 아니라 짧은 대작이다.”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평론가-

 

“젊고 신선해진 홍상수의 실험, 여전히 즐겁다”

-정지욱 영화평론가-

 

“일상의 언어들로 채워진 우리의 삶, 모두 괜찮다고 말하는 감독의 손길”

-김성현 YTN스타 기자-

 

“흑백으로 톤다운 시켜 잔잔하지만 파도처럼 넘실대는 충동이 스크린에 일렁인다”

-오진우 영화평론가-

 

“영사사고 아님! 실험영화를 방불케하는 홍상수의 아름다운 터닝포인트”

-문동명 씨네플레이 기자-

 

“홍상수 세계의 확장에 관한 ‘인트로덕션’”

-최영주 CBS노컷뉴스 기자-

 

“66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여운은 굉장하다!

놀라운 체험을 선사하는 홍상수의 진화된 예술!”

-최재필 필더무비 기자-

 

“홍상수 감독에게 젊은 새 얼굴이 생겼다. 새로운 변주의 시작일까 아니면 변주의 기원일까?”

-이원 국제신문 기자-

 

“마치 홍상수의 세계를 처음 엿보는 것처럼, 다시 시작되는 낯선 풍광.

홍상수에게 느껴지는 것은 ‘영화’라는 여전함”

-송치화 KBS독립영화관 작가-

 

“여전히 단출한 시선, 미화 없는 일상, 기성과 순수의 마찰, 

새로 다듬은 반복을 지나 입문하는 홍상수 월드”

-심우진 SR타임스 기자-

 

“찡하다. 황홀하고 덧없음이여! 남몰래 방황하는 순례자의 노래 같은 영화”

-곽은주 한국뉴스투데이 기자-

 

“홍상수 월드를 문틈으로 엿보는 듯한 느낌! 언제나 그랬듯, 그는 영화를 통해 사유한다”

-손은 키노라이츠 기자-

 

“아버지, 연인, 어머니에 관한 흑백 옴니버스 영화 <인트로덕션>”

-임순혜 대자보 기자-

 

“거듭되는 만남과 반복되는 행위와 언어 사이로 교차하고 엇갈리는 마음들.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 만남과 만남 사이에서 발견되는 

교묘한 리듬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영화적 흥미를 끝내 끌어안고 싶게 만드는, 

고화질로 점철된 세계에서 저해상으로 전하는 신묘한 영화적 체험. 

홍상수라는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또 하나의 대수로운 소품”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

 

“관찰자적인 만남이 이어지는 흑백 여행기”

-이준규 월간 플래툰 기자-

 

 

 

 

 

INFORMATION

제     목 :  인트로덕션(INTRODUCTION)

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  홍상수

출     연 :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하성국 외

상영 시간 :  66분

제     작 :  ㈜영화제작전원사

배     급 :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해외 배급 : ㈜화인컷

개     봉 :  5월 27일

 

 

 

SYNOPSIS

1.

아들은 아버지가 불러서 한의원을 찾았다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환자들 때문에 바빴고

아들은 하루 종일을 기다려야 했다

 

2.

딸은 독일로 패션디자인을 공부하러 갔다

어머니는 독일에 사는 옛 친구의 집에 딸이 묵게 하려고 같이 동행했다

친구 집에 묵게 된다면 방세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3.

아들은 어머니가 갑자기 불러서 동해안의 횟집으로 찾아갔다

어머니는 나이 든 남자배우와 함께 있었다

그 배우는 오랜 전에 아버지의 한의원을 찾아갔을 때 만난 적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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