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크레센도 -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사브리나 아마리, 메프디 메스카르, 다니엘 돈스코이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29 [18:13]

크레센도 -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사브리나 아마리, 메프디 메스카르, 다니엘 돈스코이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5/29 [18:13]

< 크레센도 >는 세계적인 지휘자 ‘에두아르트’와 함께하는 평화 콘서트를 위해 모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 음악가들이 깊은 갈등을 이겨내며 화합의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 크레센도 -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사브리나 아마리, 메프디 메스카르, 다니엘 돈스코이  © 문화예술의전당

 

이 시대의 최고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다니엘 바렌보임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일찍이 기대를 불러 모았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이념적, 종교적 대립을 버리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전 세계에 평화의 희망을 전한 현대 음악계의 거장이다.

 

<크레센도>는 이러한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와 TV시리즈 등을 오가며 폭넓은 활약을 하고 있는 감독 드로 자하비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토니 에드만>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독일 연기파 배우 페테르 시모니슈에크가 지휘자 역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에스트로 ‘에두아르트’가 강렬한 표정으로 지휘를 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그와 함께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을 것 같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연주자들의 연주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음악을 통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모습은 이들이 펼칠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분쟁의 땅에서 피어난 기적의 선율”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현재까지도 일촉즉발의 위험을 안고 있는 두 나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 음악가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변화를 어떻게 그려낼 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각자 다른 국적, 종교, 문화, 생각을 가진 음악가들이 모여 완성해 가는 조화로운 선율은 관객들에게 드라마틱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대한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 실화를 배경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마주한 희망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크레센도>는 오는 6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크레센도

원제: CRESCENDO

감독: 드로 자하비

출       연: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사브리나 아마리, 메프디 메스카르, 다니엘 돈스코이

러닝 타임: 112분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수입/배급: 티캐스트

개       봉: 2021년 6월 24일

페이스북 : facebook.com/cinecube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tcast_movie

트  위  터 : twitter.com/icinecube

 

[SYNOPSIS]

점점 세게, 점점 강하게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꿈꾼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에두아르트’는 평화 콘서트를 위해 

오디션을 거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뽑는다. 

수십 년간 이어온 분쟁과 갈등을 넘어 오직 음악을 바라보고 모였지만, 

깊이 담겨 있던 분노와 증오는 이내 서로를 공격한다.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지휘자 ‘에두아르트’는 진심을 담아 노력하고

영원히 평행선을 걸을 것 같던 이들은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공연을 하루 앞두고 

팔레스타인 클라리넷 연주자 ‘오마르’와 이스라엘 프렌치 호른 연주가 ‘쉬라’가 사라지는데…

오케스트라 공연은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6월 24일,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