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거창군 신원면, 자연생태계 보존 ‘쏘가리·뱀장어 6,500마리 방류’

지역 특성에 맞는 토속어종 방류로 내수면 자원 육성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12:13]

거창군 신원면, 자연생태계 보존 ‘쏘가리·뱀장어 6,500마리 방류’

지역 특성에 맞는 토속어종 방류로 내수면 자원 육성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6/29 [12:13]

 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덕산리 청연마을 인근 저수지에서 송철주 신원면장, 김운하 이장자율협의회장, 정남진 청연마을 이장이 참여해 토속어류 자원 확충을 위한 쏘가리 5,000마리와 뱀장어 1,500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 거창군 신원면, 자연생태계 보존 ‘쏘가리·뱀장어 6,500마리 방류’  © 문화예술의전당



면이 방류한 쏘가리, 뱀장어는 신원면의 환경 친화 생물 분포와 지형에 맞는 어종으로, 질병검사에 합격해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어족자원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방류한 쏘가리와 뱀장어가 우리 신원면의 내수면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에 토종 어류가 풍부한 생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방류수역을 일정 기간 어구제한, 포획금지 기간 등으로 설정해 치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보호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