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고은광순 "尹, 그러니 쥴리랑 살지" 김경율 "여성운동가 민낯", 중앙일보,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7:34]

고은광순 "尹, 그러니 쥴리랑 살지" 김경율 "여성운동가 민낯", 중앙일보,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7/01 [17:34]

김경율 회계사는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아내 김건희씨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여성운동가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대표를 겨냥해 “여성운동가의 민낯”이라고 말했다.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두목들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버버버 어리버리 악당두목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김 회계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고.은.광.순. 커밍아웃 고맙습니다”라며 “여러분은 지금 이른바 대표적 여성운동가의 민낯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김 회계사는 고은 대표의 전날 페이스북 글을 공유했다. 이 글에는 고은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떡열아”라며 “무식, 무공감의식, 무역사의식, 무판단력. 그러니 쥴리랑 사는 거겠지”라고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은 대표가 언급한 ‘쥴리’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예명으로 등장하는 이름이다. ‘김씨가 과거 강남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였다’는 게 그 내용이다. 김씨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런 미확인 소문을 직접 부인하며 “기가 막히다” “억울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쥴리’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진보진영인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쥴리를 들어봤다”며 공개적으로 언급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향해 “이렇게까지 정치를 저질로 만들어야 하느냐”고 목소리를 낸 바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중앙일보

고은광순 "尹, 그러니 쥴리랑 살지" 김경율 "여성운동가 민낯"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25&aid=0003114648

 

"윤석열 X-파일 논란은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입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내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 -

내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 -

https://www.lullu.net/34801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