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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햄릿’을 재해석한 영화 < 오필리아 >- 한 폭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기대감 UP!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09:29]

셰익스피어 ‘햄릿’을 재해석한 영화 < 오필리아 >- 한 폭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기대감 UP!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7/08 [09:29]

 시선 강탈하는 명화 포스터 공개!

한 폭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기대감 UP!

셰익스피어 ‘햄릿’을 재해석한 영화 < 오필리아 >가 한 폭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시선을 휘어잡는 명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목: 오필리아(Ophelia)

│수입: 그린나래미디어㈜

│제공&배급: 씨나몬㈜홈초이스

│감독: 클레어 맥카시

│주연: 데이지 리들리, 조지 맥케이]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를 오마주한 명화 포스터 공개!

압도적인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 기대감 UP!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아닌 ‘오필리아’의 이야기가 탄생한다!

  

▲ <오필리아> 명화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7월 14일 개봉을 앞둔 <오필리아>가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를 오마주한 명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필리아>는 타고난 현명함으로 왕비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 오필리아가 햄릿 왕자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면서 왕국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는 로맨스 시대극으로 끊임없이 리메이크 되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불후의 명작 [햄릿]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햄릿이 아닌 비운의 조연이었던 오필리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공개된 <오필리아> 명화 포스터는 마치 존 에버렛 밀레이의 작품을 보는 듯한 감상을 불러온다. 명화 포스터는 오필리아가 극중 꽃말을 이용해 속마음을 내비치는 장면에서 등장했던 로즈마리, 팬지꽃, 데이지 등의 꽃으로 장식하여 의미를 더한다.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으로, 자연을 사랑해 이를 그림에 담고자 했던 라파엘 전파의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낸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원작에서는 오필리아의 비극적인 죽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유명하지만, 명화 포스터에는 “그대도 언젠가는 당신만의 이야기를 하게 되겠죠”라는 희망에 부푼 영화 속 대사가 더해져 영화 <오필리아>에서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스타워즈>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데이지 리들리를 비롯하여,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던 <1917>의 주인공 조지 맥케이가 <오필리아>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두 사람은 각각 오필리아와 햄릿 역을 맡아 운명적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대세 신예들과 더불어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도 조연진으로 합세했다.

 

<21 그램>, <더 임파서블>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른 나오미 왓츠, 영화 <클로저>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은 물론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후보로 오른 클라이브 오웬, <해리포터> 시리즈의 ‘말포이’로 유명한 톰 펠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며 7월 가장 기대되는 셰익스피어 유니버스의 등장을 예고한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스핀오프 격 이야기 <오필리아>는 7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 <오필리아> 로맨스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 <오필리아> 로맨스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 오필리아,     ©문화예술의전당

▲ < 오필리아 >에 이 사람들이 다 나온다고? 믿을 수 없는 초호화 라인업에 관심 집중!     ©문화예술의전당

REVIEW

 

“감동적이며, 중독적이고, 잊히지 않을, 

올해 가장 시각적으로 즐거웠던 영화”

- The Arts Fuse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고전 명작의 재해석”

- Reel Talk with Chuck and Pam

 

“데이지 리들리의 놀라운 연기로 피어난

[햄릿]의 놀라운 재창조”

- Midwest Film Journal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 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서양 문학사에서 가장 큰 오해를 받고 있던

여주인공 오필리아에게 새로운 빛을 비추는 똑똑한 영화”

- eFilmCritic.com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What I Watched Tonight

 

“고전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자리를 구축한 영화”

- Cinema76

 

“캐릭터에 새로운 깊이를 부여했다”

- The Wrap

 

“셰익스피어가 그렸던 오필리아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꿔버린 영화”

- Hollywood Reporter

 

Information

제     목│오필리아(Ophelia)

감     독│클레어 맥카시

주     연│데이지 리들리, 조지 맥케이

수     입│그린나래미디어㈜

제공&배급│씨나몬㈜홈초이스

러닝 타임│106분

등     급│15세 이상 관람가

국내 개봉│2021년 7월 14일

 

Synopsis

“드디어 내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왔군요”

현명함과 자유로움을 지닌 오필리아는 왕비 거트루드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다. 왕실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오필리아에게 첫눈에 반한 왕자 햄릿은 운명적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의 격차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선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왕국은 혼란에 빠지고, 오필리아는 이 사건의 배후에 커다란 음모가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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